• LX세미콘, ESG 평가서 최고등급 'AA' 획득
    LX세미콘이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LX세미콘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의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상승한 90.96점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사는 LX세미콘의 인적자원 관리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투자를 확대하고, 협력사 ESG관리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활동을 시행한 점을..

  • SK에너지, 중소기업 성장 위해 성과금 기부
    SK 울산CLX 구성원들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직업능력 개발 성과 성과금을 기부해 울산지역 중소기업 성장에 사용하기로 했다. 3일 SK에너지에 따르면 SK 울산CLX는 지난달 18일 '중소기업 사업전환 기술선도 성과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채종성 중소기업융합울산연합회장, SK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 구성원들이 참석했다.SK 울산CLX는 지난 2022년 4월 정유·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됐다. 이어 같은해 11..

  • 아우디,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 실시
    아우디코리아가 연말까지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2024 아우디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마련됐다.아우디 전문 테크니션이 최첨단 장비로 타이어·엔진·배터리· 히터 등 겨울철 필수 점검 13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중 12V 배터리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서비스 연장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아우디..

  • 내 누적 포인트 등급 찾는다…네이버 '포인트 총결산' 시작
    네이버페이가 회원가입 시점부터 지금까지 누적된 모든 네이버페이 적립 포인트를 개인별로 확인하며 혜택을 체감해볼 수 있는 '포인트 총결산'을 2일 오픈했다.포인트 총결산은 그동안 모은 포인트에 따라 내 '포인트 적립 레벨'을 확인해볼 수 있다는 콘셉트다. 회원가입 시점부터 개인별로 적립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누적 포인트를 확인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총 적립 포인트가 1만원 이하인 '포인트 초심자'부터 1억원 이상인 '포인트 전설'까지 10개의..

  • 두산에너빌리티, 국내 양수발전사업 참여 본격 나서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양수발전사업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수발전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변동성을 보완하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으로 전력수요가 적은 심야의 저렴한 전력을 이용하거나 주간에 태양광으로 발생되는 여유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수요가 증가할 때 상부댐의 물을 하부댐으로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한다.3일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양수발전사업 참여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 등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 현대차, 셔클 플랫폼 기반 공공교통 서비스 '불러보령' 개시
    현대자동차가 보령시와 함께 벽오지 주민들의 교통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3일부터 보령시에서 셔클 플랫폼 기반의 통합 교통 서비스 '불러보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불러보령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동을 빠르고 편리하게 돕는 통합 교통 서비스로 현대차가 운영 중이던 수요 응답 교통(DRT) 셔클을 보령시의 교통 인프라와 수요에 맞춰 도입한 것이다.수요 응답 교통이란 이용자가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 '아트 바젤' 품은 삼성 아트 스토어…'더 프레임'으로 16점 전시
    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아트 바젤에 출품된 1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아트 바젤은 근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다. 매년 파리, 홍콩, 마이애미, 바젤에서 개최된다.이번 컬렉션에는 프레드 토마셀리의 '어윈의 정원', 칸디다 알바레스의 '대체로 맑음' 등 근현대 미술작품이 포함된다. 내년에도 새로운 작품이 추가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오는 6~8일(현지시간) 열리는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 인텔 펫 겔싱어 CEO 전격 교체…복귀 4년 만에 사임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전격 교체됐다.인텔은 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겔싱어 CEO가 전날 사임했다고 밝혔다. CEO를 맡은 지 4년 만이다. 인텔은 최고재무책임자(CFO) 데이비드 진스너 부사장과 클라이언트컴퓨팅그룹(CCG) 등을 이끄는 미셸 존스턴 홀트하우스 사장을 임시 공동 CEO로 임명했다.구체적인 사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속되는 경영난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줄어드는 PC 수요 등으로 매출이 꾸준히 감소했..

  • LG CNS, 상장예심 통과…내년 초 상장 목표
    LG CNS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LG CNS에 대한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LG CNS는 1987년 설립한 LG그룹 IT(정보기술) 계열사다. IT 서비스와 DX 분야에서 주요 역할을 해왔다. 초기에는 EDS와 합작으로 출범했지만, 2001년부터는 독립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LG CNS는 지..

  • LG엔솔, GM과 각형 배터리 개발…얼티엄셀즈 3공장 인수 검토도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1위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함께 각형 배터리 공동 개발에 나선다.이와 동시에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얼티엄셀즈 3공장의 GM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사업 계획을 재조정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3일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 '각형 배터리 및 핵심 재료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14년 동안 이어진..

  • 현대차·테슬라·BYD…전기차 '삼국지' 개막
    한국·미국·중국을 각각 대표하는 전기차 브랜드의 진검승부가 내년 국내에서 펼쳐진다. BYD 진출이 임박해지면서 현재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현대차·기아와 테슬라의 대응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테슬라코리아는 오는 7일 오픈 예정인 신규 강남 스토어 관련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다. 테슬라가 매장 오픈 미디어 행사를 진행한 것은 2017년 이후 7년만이다. 신규 강남 스토어는 모델 X·모델 3·모델 Y·사이버트럭을 상시로 전시하..

  • 높은 도입단가 걸림돌…청정수소발전, 쉽지 않은 '첫발'
    업계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청정수소발전 의무화 제도(CHPS)가 시작부터 삐걱이고 있다. 정부가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했지만, 높은 도입 단가에 목표했던 발전량의 11%만 채워지는 데 그쳤다. 2일 전력거래소는 2024년 청정수소발전 경쟁입찰 결과'를 확정해 발표했다. 지난 5월 입찰마감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입찰제안서 평가 및 수소발전입찰시장위원회 의결을 거쳐 1개 발전소를 최종 낙찰자로 결정했다.이에 따..

  • 벤츠'스타트업 아우토반' 프로젝트 성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4'에 참여한 기업들이 최종 개발한 성과를 공유하는 '엑스포 데이'를 개최하고 100일간 진행된 올해 프로그램을 지난달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서울시 논현동 복합문화공간에서 진행된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스타트업들이 그 동안의 기술검증(PoC) 성과를 발표하고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 기업·벤처 캐피탈(VC)과의 협업 및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했다..

  • '럭셔리 귀환'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북미 사냥 나섰다
    전기차 버전의 '제네시스 GV70 일렉트릭파이드'가 더 럭셔리하게 돌아왔다. 더 우아한 디자인에 27인치 와이드디스플레이까지 현대차가 가진 첨단시스템을 꽉꽉 눌러 담은 페이스리프트다. 미국에서 첫 현지 생산을 시작한 GV70 전동화 모델은 그간 현지 럭셔리 전기차 시장 공략 선봉장 역할을 해 왔다. 대형차 위주 미국에서 두드러지는 중형 SUV 포지션으로 현대차의 미국 내 전기차 판매 40%를 책임지고 있기도 하다. GV70의 새로운 변신에 업계..

  •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삼성, 차세대 '기술 리더' 대거 발탁
    삼성그룹이 2일 주요 계열사 인사를 마무리 지었다. 지난달 29일 삼성전자에 이어 이날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S 등 주요 전자 계열사들과 삼성글로벌리서치(옛 삼성경제연구소)가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자 계열사 인사 키워드는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배터리, AI(인공지능) 각 사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차세대 기술 리더들이 승진자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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