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촌한강공원 인근에 지하주차장 400여면 조성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 인근에 지하주차장 400여면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이촌동, 서빙고동 일대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정가결된 계획은 용산가족공원과 이촌한강공원에 인접한 동빙고 근린공원 지하에 주차장(400여 면)을 설치할 수 있도록 공간적 범위를 결정하는 것이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부족한 주차시설과 불법 주차로..

  • [오늘의 청약] 인천 '송도 하늘채 아이비원' 무순위 청약 등 2건
    △인천 연수구 '송도 하늘채 아이비원' 무순위 청약△경기 성남시 '라포르테 블랑 서현' 오피스텔 청약

  • 대보그룹, 대보정보통신 새 대표에 채승언 부사장 내정
    대보그룹은 대보정보통신 신임 대표이사에 현 교통사업본부장인 채승언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채 내정자는 1998년 대보정보통신에 입사해 기획팀장, 전략사업본부 임원, 교통사업본부장 등을 맡으며 조직을 이끌어 왔다. 회사 설립 이래 내부 승진으로 발탁된 최초의 대표이사다.채 대표는 건실한 기업으로의 성장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꼽으면서 "핵심 사업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내실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IT서비스 기업으로 성장시..

  • 서울 지상철도 68㎞ 전구간 지하화… '제2 연트럴파크' 만든다
    서울 서남권에서 동북권을 잇는 약 68㎞ 지상철도 구간 곳곳에 '연트럴파크'(용산선 지하화로 만들어진 연남동 일대 공원)와 같은 대규모 녹지 공간이 생긴다. 면적 171만5000㎡ 규모의 지상철역사 부지는 업무·상업·문화시설로 복합 개발된다.서울시는 23일 서울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서울 도심을 잇는 길이 약 68㎞, 면적으로 따지면 122만㎡(약 37만평)에 달하는 지..

  • 약발 안먹히는 'GTX-A 효과'… 잠잠한 은평·고양·파주 아파트
    경기 파주 운정∼서울역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 북쪽 구간(32.4㎞) 개통이 오는 12월로 성큼 다가왔지만, 역세권 지역인 서울 은평구와 경기 고양·파주시 아파트 매매시장은 잠잠한 모습이다. 오히려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 팔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지난 3월 개통한 GTX-A 동탄~수서역 구간 이용객 수가 삼성역 구간 미개통 등의 이유로 예상보다 적은 수준에 머무는 등 실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뒤 매각해 역사부지 개발
    서울시 지상철도 지하화 지하화 사업비는 철도부지를 담보로 한 채권을 통해 재원이 마련된다. 정부가 국유지인 철도부지를 사업시행자인 공공기관에 출자하고 공공기관은 출자받은 철도부지를 담보로 채권을 발행하는 방식이다. 공공기관은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도시주택공사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상철도를 지하화하는 내용을 담은 선도사업지 개발 계획을 오는 25일 국토교통부에 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철도 지하화가 끝나면 역사부지..

  • 약발 떨어진 'GTX 효과'… A노선 은평·고양·파주 아파트 시장 '잠잠'
    경기 파주 운정∼서울역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 북쪽 구간(32.4㎞) 개통이 오는 12월로 성큼 다가왔지만, 역세권 지역인 서울 은평구와 경기 고양·파주시 아파트 매매시장은 잠잠한 모습이다. 오히려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 팔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지난 3월 개통한 GTX-A 동탄~수서역 구간 이용객 수가 삼성역 구간 미개통 등의 이유로 예상보다 적은 수준에 머무는 등 실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았기 때문이라..

  • BS산업-전남도-한전,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전력인프라 구축 '맞손'
    국내 최대 규모의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BS산업은 23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전력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만겸 BS산업 대표,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154kV급 변전소와 송전선로를 구축하기로 했다. 기존..

  • 부동산원, 관내 우수 기업과 청년 인재 간 만남의 장 마련
    한국부동산원이 지역 우수 기업과 청년 인재 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부동산원은 지난 21일부터 이틀 간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이 같은 성격의 '제2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대구 지역의 청년 이탈을 방지하고 지역 유망기업과 우수한 청년 인재 간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기획됐다.대구상공회의소, 대구시민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부동산원과 DGB금융그룹을 비롯..

  • HUG, 전세사기 피해자 보증금 반환 소송 또 패소…새 국면 맞이하나
    보증계약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 보증금 반환 시계가 빨라질 전망이다. 지난 5월에 이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피해자에게 보증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는 두 번째 판결이 나왔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민사7단독 이호태 판사는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전세 사기 피해자 A씨가 HUG를 상대로 제기한 임대차 보증금 반환 소송에서 "HUG가 A씨에게 1억25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앞서 유사한 소송에서 지난..

  • [르포] '46살' 은마아파트 가보니…“녹물 나오는데 재건축 더뎌”
    "빨리 재건축하길 원한다. 주차난도 심각하고 길고양이도 너무 많다. 지금 재건축 관련해서 이래저래 논란이 많은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은마아파트 거주 및 소유자·70대)지난 17일 오후 기자가 찾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재건축 관련 내용을 담은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재건축 조합장의 해임 발의서를 모으고 있다거나 빠른 재건축 추진을 위한 총회를 예고하는 내용 등 다양했다.1979년 지어진 은마아파트는..

  • 정부 "디딤돌 대출 한도 예정대로 축소…적정 유예기간 주겠다"
    정부가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단 현재 대출 신청분에 대해선 축소 조치를 적용하지 않고, 향후에도 실수요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예 기간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23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한정된 주택도시기금 재원을 보다 많은 실수요자에게 지원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LTV) 도입 취지를 벗어나는 과도한 대출이나, 주택도시기금 건전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대출을 자제하는 것은 필요..

  • 국토부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실증 통해 상용화 앞당길 것"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 모빌리티 상용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 박람회(FIX 2024)' 개막식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백원국 차관은 "그간 모빌리티 혁신법, 자율주행자동차법, 도심항공교통(UAM)법 등 제정을 통해 첨단 모빌리티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최근 서울 강남에서 자율주행택시 시범사업이 시..

  • 서울시, 서울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 곳곳에 '연트럴파크' 생긴다
    서울 서남권에서 동북권을 잇는 약 68㎞ 지상철도 구간 곳곳에 '연트럴파크'(용산선 지하화로 만들어진 연남동 일대 공원)와 같은 대규모 녹지 공간이 생긴다. 면적 171만5000㎡ 규모의 지상철역사 부지는 업무·상업·문화시설로 복합 개발된다.서울시는 23일 서울시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서울 도심을 잇는 길이 약 68㎞, 면적으로 따지면 122만㎡(약 37만평)에 달하는 지상철도 부지를 제2의 연트..

  • "지역 대학, 지방도시 활력 마중물로"…정부, '지방 활성화' 국제심포지엄 개최
    정부와 지자체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국토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원주시가 공동으로 '지방중소도시 활성화와 대안적 미래: 대학과 지자체의 리더쉽과 실행전략'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 감소로 인한 원도심 쇠퇴 및 지역 경제 악화 등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도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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