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롯데웰푸드, 소아암 환아 치료 위한 기부금 전달

    롯데웰푸드는 지난 17일 서울시 영등포구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2000여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롯데웰푸드의 '끝전기부' 캠페인 모금액은 2024만1115원으로 전액 소아암·희귀 난치성 환아의 치료비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2016년 8월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져 올해로 8년째 진행 중이다. 이에 더해..

  • [PGC 서킷 3] T1, 압도적인 경기력 보이며 서킷 3 파이널 진출

    T1이 배틀그라운드 세계 챔피언 대회인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하며 서킷 3 파이널에 진출했다. 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서킷 3 2라운드 경기에서 T1은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를 고루 획득하며 종합 3위를 기록, 안정적으로 파이널 티켓을 확보했다.'PGC 2024'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서킷 시스템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서킷은 사흘간 진행되며, 첫날과 둘째 날마다 하위..

  • 한성자동차, 전국 21개 서비스센터서 겨울철 맞이 차량 점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겨울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2024 겨울맞이 캠페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성자동차 전국 21개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하면서 안전한 겨울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모션이다. 기간 동안 차량 서비스 계약(ISP) 만료 고객을 대상으로..

  • 스카니아코리아, 차세대 풀 디지털 플랫폼 '스마트 대시' 출시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첨단 기술을 집약한 차세대 디지털 대시보드 '스마트 대시'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대시의 핵심은 풀 디지털 드라이버 디스플레이와 HD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다. 두 디스플레이는 대시보드와 통합된 곡선형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연출하며, 다양한 조작 방식을 제공해 운전자가 기능을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2.3인치 크기의 드라이버 디스플레이는 주..
  • [취재후일담] 진퇴양난에 빠진 카드산업

    '최소 3000억원.' 가맹점 수수료율 추가 인하 여파로 카드사들이 껴안아야 할 연간 비용입니다. 작년 카드업계가 벌어들인 순이익(2조5800억원)의 11%에 달하는 수치죠. 국내 카드산업이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이미 네 차례에 걸쳐 수수료를 내린 탓에 본업인 신용판매업은 이미 적자 사업으로 전락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내년에도 카드사들은 허리띠 졸라매며 수익을 내야할 겁니다. 불황형 흑자가 지속되는 악순환 속에서, 과감한 신사업 추진 동..

  • 쿠팡, 뷰티 신상공개된 '선런칭' 코너 신설

    쿠팡은 뷰티 '신상공개관'에 신제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선런칭' 코너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10개 브랜드의 1300여개 제품을 최대 7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쿠팡은 지난해 10월부터 입점 90일(최근 3개월) 이내 최신 뷰티 제품을 소개하는 전문 테마관 '신상공개관'을 뷰티 카테고리에서 운영해 왔다. 매월 정기적으로 브랜드별 신제품을 모아 고객이 핵심 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

  • [점프! 중견 밸류업] '대륙 뚝심투자' 코스맥스… 中 경기반등에 성장 기대감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인 코스맥스가 중국발 호재에 활짝 웃고 있다. 중국 정부가 잇달아 내놓은 고강도 경기 부양책으로 인해 이들의 소비가 회복되면, 실적 턴어라운드(실적 개선)를 꾀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경쟁사들이 중국 시장의 투자를 줄이는 등 보수적인 접근을 취할 때, 오히려 투자를 늘리는 과감한 전략을 꾀한 코스맥스의 '공격 경영'이 빛을 발할 것이란 시각을 내놓고 있다.18일 코스맥스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매출을..

  • 신세계의 자신감… '까사' 흑전 노하우, 뷰티·콘텐츠에 심는다

    이제는 '회장' 타이틀을 단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지속되는 불황에 유통시장 한파를 이겨 낼 타개책을 찾고 있다. 정 회장은 적극적 사업 개편으로 첫 M&A(인수합병) 성과인 '신세계까사' 흑자 전환 노하우와 자신감을 뷰티 사업에도 입히기로 했다. 여기에 콘텐츠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밝은 미래를 위한 베팅도 이어간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의 가구 및 인테리어 자회사 신세계까사는 올해 흑자 전망이 지배적이다. 3분기 누..

  • LCR 정상화 앞둔 지방銀 희비… BNK '상승' ·JB '하락'

    내년 LCR(유동성커버리지비율) 정상화를 앞두고 4대 지방은행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해 3분기 BNK금융그룹 계열 지방은행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난해 말 대비 LCR이 개선됐지만, JB금융그룹의 전북은행, 광주은행은 하락했기 때문이다. 은행권은 당장 유동성에 큰 문제는 없지만 지방은행의 영업 환경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유동성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그룹 계열 지방은행인 전북은행, 광주..

  • 하나금융 함영주式 인사철학… '실력·성과' 빛난 CEO에 신뢰 보낸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이번 그룹 자회사 CEO(최고경영자) 인사에서 다시 한번 본인의 인사철학을 명확히 했다. 실력과 경영성과를 증명한 CEO를 하나은행장으로 재등용하며, 연공서열에 따른 인사는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번 은행장 인사는 함 회장 취임 이후 두 번째 인사였는데, 이승열 행장이 무난하게 연임할 것이라는 관측과 달리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을 하나은행장으로 내정했다. 사실 2015년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이 합병한 통합하나..

  • '국평' 공급 기저효과… 몸값 뛰는 서울 대형아파트 '품귀'

    # 서울 한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가장 박모씨는 겨울 이사철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자녀들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더 많은 수납 공간 및 공간 분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느끼면서다. 박씨는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가야 할지 여부를 두고 아내와 의논하기로 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가정 형태가 2~3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에서 부부와 자녀가 거..

  • 이미지 제고·소비자 밀착… 오비맥주, 업사이클링 성과 웃음꽃

    오비맥주가 최근 잇단 업사이클링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면서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약 4년간 꾸준히 지속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이어지는 등 눈에 띄는 성과도 나오는 중이다. 관련 제품도 스포츠, 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업사이클링이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것을 새롭게 탄생시키는 작업을 뜻한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맥주를 양..

  • '더본코리아' 잡고 뒷심 보인 한투…주관 1위는 KB

    한국투자증권이 2020년 이후 4년 만에 기업공개(IPO) 부문 왕좌 탈환에 나선다. 지난 3분기까지 선두를 달리던 미래에셋증권과 1000억원 이상 격차를 보였음에도, 4분기 동안 대어급 기업 상장과 중소형사 단독 주관을 도맡으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회사는 이번 분기에만 2000억원 넘는 주관 실적을 기록하면서 업계 1위에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 실적(960억원)이 인식될 경우, KB증권이 1위를 차지하게 된다...

  • 한은 '제한적 돈 풀기'로 경기 살린다… 금리 추가인하 시사

    한국은행이 내년 '2% 물가상승률' 전망을 제시하며 "경기를 부양하는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에 내년 통화정책 방향의 핵심은 '돈 풀기'를 통한 경기 부양 움직임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 16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낮출 가능성도 함께 높아졌다는 전망이다. ◇'경기침체' 걱정하는 통화정책 수장…"재정으로 경기 부양" 이창용 총재는 1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물가안정목..

  • 잘나가는 현대차 N, 글로벌 판매량 3만대 넘본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3년 연속 2만대 이상 팔리면서 글로벌 고성능차 시장에서 순항 중이다. 특히 지난해 아이오닉5 N을 출시하며 고성능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며 벤츠 AMG와 BMW M 등 기존의 강자를 위협하고 있다. 1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올해 1~11월 브랜드 N의 글로벌 판매량은 2만4297대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현재의 추세가 지속되면 연말까지 2만6500여 대가 팔리면서 지난해 기록했던 역대 두 번째로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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