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호 국방차관 "2차 계엄 사실무근…국민께 죄송"
    김선호 국방부차관(장관 직무대행)은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2차 계엄 정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김 차관은 6일 국방부에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국방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군검찰 인원도 파견하여 합동수사가 이뤄지..

  • [속보]특수전사령관 "추가 계엄 지시 내려와도 거부할 것"

  • [속보]특전사령관 "707특임단 투입, 尹 전화받아…부하들은 제가 투입"

  • 軍 "2차 비상계엄 없다…군 믿어 달라"
    군 당국은 앞서 군인권센터가 밝힌 2차 비상계엄 정황 포착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차 비상계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이 관계자는 "군사대비태세 유지 차원에서 강화된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부대 이동시에도 합동참모본부 승인을 받고 시행하도록 지시한 바 있고, 실제로 대단위 부대 이동에 대해선 확인하고 승인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래서 지금 군인권센터가 발표한..

  • [속보] 軍 "2차 계엄도, 지휘관 출타 통제도 없다…군 믿어 달라"

  • [속보] 특수전사령관 "비상계엄 보도로 알아…20분前 장관이 대기명령"

  • 군인권센터 긴급 기자회견…"2차 비상계엄 정황 의심"
    군인권센터는 복수의 육군 부대가 오는 8일까지 '지휘관 비상소집 대비 지시'를 받았다며 "2차 비상계엄 정황이 의심된다"고 밝혔다.센터는 6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수의 부대가 상급부대 지침에 따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오는 8일까지 비상소집이 있을 수 있으므로 휴가를 통제한다는 지침을 지난 4일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8일은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표결되는 다음 날이"라면서 "의심의 소지가 충분하다..

  • 군인권센터 "2차 계엄 정황…육군부대, 8일까지 소집 대기"
    군인권센터는 "2차 비상계엄 의심 정황이 포착됐다"며 "복수의 육군 부대가 탄핵안 표결 다음날까지 '지휘관 비상소집 대비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다.군인권센터는 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육군에서 이상 징후가 제보되고 있다"며 "복수의 부대는 상급부대 지침에 따라 12월4일 오전 11시 또는 12시 경 전장병 출타정상시행 지침을 하달하면서 지휘관(중대장 이상)은 12월8일까지 지휘관 비상소집이 있을 수 있으므로 휴가를 통제한다는 지침을 덧붙였다..

  • 선관위 계엄군 투입, 尹 지시였다…부정선거 증거 필요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은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 등에 진입한 이유에 대해 "부정 선거 의혹과 관련한 증거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인 것으로 전해졌다.6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전날 "많은 국민들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향후 수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시스템과 시설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국회의 (계엄) 해제..

  • KF-16 최초 배치 30주년 기념식 개최
    전세계 30개국에서 운용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전투기이자 한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6의 최초 비행 50주년과 KF-16 전투기의 최초 배치 30주년을 맞아 5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록히드마틴 코리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 원인철 전 합참의장, 이계훈·박인호·정상화 전 공군참모총장, 이선희·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상근부회장, 전영훈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T..

  • 육군총장 "尹, 4일 1시 넘어 합참 지휘통제실 방문"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후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사령부 상황실'이 설치된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박 총장은 5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윤 대통령이 지휘통제실을 방문했느냐'는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물음에 "시간은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다. (4일 오전) 1시는 조금 넘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3일 오후 10시 30분께 담화로 비상계엄을 선..

  •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국회 병력 투입 지시… 계엄 전반 지휘"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있었던 지난 3일 밤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본인의 임명 사실을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이 알려줬다고 밝혔다. 또한 박 총장은 김 전 장관의 지시로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포고령을 전파했다.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김선호 국방부차관도 국회 병력 투입을 지시한 사람은 김 전 장관이라고 가리키면서 사실상 김 전 장관이 계엄 사태 전반을 지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박안수 "계엄사령관 임명, 김용현이 알려줘…계엄령도 담화로 확인"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계엄 선포 사실을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를 보고 알았다고 밝혔다. 또한 본인이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된 것을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알려줬다고 했다.박 총장은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비상계엄을 언제 인지했냐는 질의에 "계엄 선포 이후 갑작스럽게 지휘통제실로 이동하게 됐고, 대통령께서 담화하시는 것을 보고 알았다"고 답했다.박 총장은 "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 밤 10시 30분께 김용현 장관이..

  • 김선호 국방차관 "계엄군 반대했다…김용현, 국회 병력 투입 지시"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국회 병력 투입을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이 지시했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김 차관은 '국회가 범죄자 집단 소굴이 됐다는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 대통령의 표현에 동의하냐'는 조 의원의 질의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그는 무장한 군인이 유리창을 깨고 국회에 진입한 것과 관련해선 "이런 계엄에..

  • [속보]국방부 "김선호 차관, 장관 직무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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