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K-푸드+, 135억달러 수출 목표… 韓 10대 산업으로 키운다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실이 신산업 육성, 수출 영토 확장, 한식 세계화, 물가 안정 등 'K-FOOD' 산업 전반에 걸쳐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은 푸드테크정책과(김영수 과장), 식품외식산업과(김재경 과장), 농식품수출진흥과(이용직 과장), 그린바이오산업팀(김기연 과장),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김신재 과장)으로 구성됐다. 이 중 식품 생산의 유통, 소비 전반에 IT, BT 등 첨단기술이 결합한 신산업을..

  • 지역별 첫 자사 브랜드 단지 내놓는 건설사들…"후속 분양 흥행 기대"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각 지역별로 첫 자사 브랜드 단지를 선보이는 건설사들이 적지 않다. 이 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준공할 경우 향후 일대에서 추진하는 도시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등)을 수주하거나 후속 분양 단지의 흥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입지나 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 상품성에 공을 들이곤 한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GS건설은 전날 경기 여주시에 조성하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의..

  • 꿈틀대는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

    최근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 주요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는 완판 사례가 잇따르고 월세가격은 뛰고 있다. 1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분양한 수도권 오피스텔 2곳이 조기 완판됐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은 정당 계약 시작 당일(지난 3월 11일) 일반 공급한 전용 21~22㎡ 11실이 모두 계약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3단지와 5단지 오피스텔은 단일면적..

  • "분기 최대 실적" 한국콜마, 선케어 인기 속 생산력·기술력 제고 돌입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한국콜마가 생산능력과 기술력을 모두 강화하며 그 기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선케어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을 맞이하는 회사는 생산능력을 끌어올리며 수주량 증가에 대비한다. 여기에 공을 들인 기술력까지 더해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구상이다. 15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회사는 상반기에 추가 생산능력(CAPA·케파)을 30%가량 확대하며 성수기 수요를 맞기 위한..

  • 현대엘리베이터, UAM 핵심 '버티포트' 본격 개발 착수

    현대엘리베이터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인 버티포트(Vertiport) 개발에 본격 나섰다. 15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최근 정부 10대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로 선정된 국토교통부 주관의 K-UAM(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 및 감시시스템 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현대엘리베이터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버티포트는 UAM의 허브가 될 이착륙장을 말한다. 현대..

  • 벤츠코리아, AMG G63 그랜드 에디션 한정판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G-클래스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G 63 그랜드 에디션은 기존 G 63 모델에 블랙과 골드 색상의 대비를 강조한 마누팍투어 내외장 컬러 및 소재를 새롭게 적용해 희소성을 더한 모델이다. 전세계 1000대 한정 출시됐고 국내에선 총 44대 한정 판매된다. 벤츠 G-클래스는 강인한 박스형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

  • "안전 일터 만들자"…코오롱글로벌·중부고용청 안전문화 MOU

    코오롱글로벌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건설현장 내 근로자 사고를 예방하고 임금 체불 등을 근절하기 위해 '안전 문화 확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측은 지난 14일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 사옥 업무 협약식을 갖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강화 △건설현장 근로자 임금체불 근절 등 민관 합동 모범사례를 만들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방안..

  • '공공기관 지침에 노조 참여' ILO 권고 두고 노·정 대립

    공공기관 근로조건 지침을 만들 때 노조 참여 체계를 수립하라는 국제노동기구(ILO) 권고에 대한 정부 조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웹사이트에서 의견을 요청해 권고를 이행했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의미 있고 정기적인' 참여 방법을 만들라는 권고 취지 위반이라며 반발했다. 15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국제노동기구 권고에 따른 정부 후속 조치 적절성을 두고 노동계와 정부 간 입장 차가 크다. 지난해 6월 국제노동기구 이사회는 정부..

  • 알뜰폰, 점유율 급감에 위기 '현실화'

    저렴한 요금제로 이용자를 유치하던 알뜰폰(MVNO) 가입자가 매달 2만건씩 순감하고 있다. 위협 요인 또한 계속해 증가하고 있다. 이통3사가 출시한 저가 요금제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제4이통사 출현, 금융권의 알뜰폰 사업 진출로 경쟁 심화 등 악재가 이어지며 알뜰폰이 위기를 넘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한국통신사업자협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알뜰폰의 번호이동 순수증가량은 2만158..

  • [LCC 지각변동] 제주항공, 여객 수 압도적 1위…사업 다각화로 체력 키운다

    올해부터 2~3년간 국내 항공업계의 미래는 누구도 속단하기 힘든 그림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마무리는 1조6000억원의 화물 사업의 이동을 뜻하기도 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입찰에 참여한 만큼 외형이 대폭 커지는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해당 항공사는 '저비용'이라는 수식어가 버거워질 지도 모른다.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계열의 진에어, 아시아나 계열의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역시 통합하면 메가 LCC가 나..

  • 박정원 두산 회장, 체코서 15년 만에 해외원전 수주 지원 총력

    두산그룹의 박정원 회장이 체코에서 15년 만에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해 직접 나섰다. 두산그룹은 두산스코다파워, 두산밥캣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법인) 등 체코에 있는 자회사를 통해 현지 에너지·기계산업계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15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3일 체코 프라하 조핀 궁전에서 열린 '두산 파트너십 데이'에서 원전 사업 수주 지원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얀 피셔 전 총리, 페트르 트레쉬냑 산업부..

  • 케이뷰티전문가연합회, 태국서 K뷰티 최신 기술 전파

    케이뷰티전문가연합회가 태국을 찾아 K뷰티의 최신 기술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 사이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는 K뷰티 ISO 17024 글로벌 포럼과 2024 월드 클래스 어워즈에 황종열 케이뷰티전문가연합회 글로벌 총재와 협회 전문강사진들이 방문, ISO 17024 개인 표준화 글로벌 교육 포럼에 참여했다. 지난해 8월 첫 회를 맞아 매년 태국에서 진행되는 포럼은 국내의 글로벌 마스터들이 참가해 표준..

  • '전국이 주목'…서울·경기·전주 청약 흥행지역서 분양 대전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서울·경기·지방에서 각각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의 후속 단지 공급 소식이 잇따르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국에서 총 99개 단지가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했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은 서초구에서 나왔다.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신반포 4지구 재건축 아파트)'는 올해 2월 81가구를 모집한 결과 3만5828건의 청약 통장이 모..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 '지역 맞춤형'으로 재오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이 16일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구성을 큐레이션한 '지역 맞춤형' 점포로 새롭게 오픈한다. 15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리뉴얼 오픈하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은 '한 끼 식사'를 위한 먹거리 수요가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1400여종의 신선식품을 엄선했다. 간편 델리, 친환경 채소 등 품목별로 이전 대비 최대 10배 늘렸다. 조금씩 자주 구매하는 소비 추세를 접목해 소용량 품목을 늘리고 젊은층을 중심..

  • 환경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비점오염원 배출 집중 점검

    환경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내달 말까지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비점오염원은 도로, 사업장,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으로, 비가 올 때 빗물과 함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이번 점검은 유역(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사업장의 비점오염원 관리실태를 사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국의 비점오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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