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청 '부정경쟁방지법 제도개선委' 발족
    학계·법조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제도개선위원회가 오늘 발족한다. 디지털 전환과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기술 경쟁에 따른 영업비밀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위원은 교수,변호사,기업인 등 모두 12명이다.특허청은 그동안 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를 3배에서 5배로 강화하고, 법인의 벌금형을 최대 3배로 강화하는 등 부정경쟁방지법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다. 하지만, 강..

  • LG전자, 가전 폐배터리 자원순환 '앞장'…배터리턴 캠페인
    LG전자가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와 재활용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LG전자는 7일 한국환경공단·E-순환거버넌스와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2에서 '소형 2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정기욱 청소기사업담당, 한국환경공단 정재웅 자원순환이사,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LG전자와 두 기관은 전자제품의 자원순환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 우수기업 인센티브 등 관련 제도 도입을 추진하며 순..

  • 삼성전자, 국내 최대 크기 114형 '마이크로 LED' 내놨다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크기인 114형 마이크로 LED를 공개하고, 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삼성전자는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마이크로 LED의 라인업이 89형·101형에 이어 114형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고 7일 밝혔다.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 한국타이어, 상용차 타이어 TBR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 확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올해 말까지 상용차 타이어를 대상으로 TBR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TBR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은 트럭버스 전문매장 TBX의 멤버십 서비스 회원 대상으로 제공했던 '마일리지 보증 프로그램'을 지난 2일부터 새롭게 개편한 고객지원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상용차 타이어 상품의 신규 규격 출시 등에 따라 확대됐다.보증 프로그램은 TBX 멤버십 회원·전국 168개 TBX 멤버십 매장 이용·보증 프로그램 상품..

  • 현대차·네이버웹툰, 캐스퍼 출고 이벤트…10만원 할인쿠폰
    현대자동차가 국내 1위 웹툰 플랫폼 네이버웹툰 이용 고객들에게 캐스퍼 구매 시 이용 가능한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현대차는 7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웹툰과 함께 캐스퍼 출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 접속 고객이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내려 받을 수 있고, 오는 31일까지 캐스퍼 온라인 사이트에서 차량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을 사용해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은 네이버웹툰 쿠키 1000개를 추가로 지급..

  • 기아, 'EV3' 티저 첫 공개…"전기차 대중화 견인"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기아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더 기아 EV3'가 한꺼풀 베일을 벗었다기아는 '더 기아 EV3'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7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EV3는 지난 2021년 기아의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지난해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EV9에 이은 기아의 세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전기차의 대중화는 물론 EV 라인업 확장을 통해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소..

  • 쉐보레 "스파크 팔고 트랙스 사면 최대 100만원 지원"
    쉐보레가 이달 말까지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쉐보레는 고객이 전국 대리점을 통해 스파크 중고차를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고하면 중고차 시세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제공한다.쉐보레는 최근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며 내수 판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달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가 시작된 신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1737대가..

  • 두산로보틱스, 美최대 로봇 전시회서 협동로봇 ‘P시리즈’ 첫 공개
    두산로보틱스가 북미 최대 규모 자동화 기술·로봇 전시회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가반하중(로봇이 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무게)을 갖춘 협동로봇 라인업 'P시리즈'를 공개했다.두산로보틱스는 6~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오토메이트(Automate) 2024'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오토메이트는 북미 최대의 자동화 기술·로봇 전시회다. 자동화시스템·로봇·모션제어 등과 관련된 세계적 기업들이 제품·기술·솔루션 등을 선보이고 네트워크를 형..

  • 이노션,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 광고회사인 이노션이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노션은 2022년 8월부터 아세안 국가들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한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허브'를 구축하고 동남아 시장에서 K-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이노션은 KOTRA와 국내 식품산업의 해외진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KOTRA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용우 이노션..

  • LG전자, 베스트샵 가전 제품 구매 고객 중 10명 중 3명 이상이 '구독' 서비스 선택
    LG전자가 올해 4월 기준 베스트샵 대형가전 구매 고객 중 34.5%가 구매가 아닌 구독 서비스를 선택했다고 7일 밝혔다. 3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캠페인을 시작한지 약 한 달 만의 일이다. 10명 중 3명이 이상이 구독 서비스를 선택한다는 것은 이미 대세가 되고 있다는 반증이다.다양해진 개인 취향과 소비 스타일에 따라 가전 구독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구독을 선택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신제품의 디자인과 신기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현..

  • 한화큐셀, 美 ‘솔라 허브’ 카터스빌 신공장 가동 본격 개시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의 모듈 생산라인 건설을 지난 4월까지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했다. 이로써 한화큐셀은 지난해 달튼 공장 증설에 이어 카터스빌 공장의 모듈 생산라인 신설까지 마무리하며 미국 최대의 실리콘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으로 올라섰다.7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카터스빌 공장은 한화큐셀의 미국 내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의 한 축으로, 연간 3.3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 제조..

  • SK넥실리스, 5년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신청
    SK넥실리스가 이달부터 근속 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SK넥실리스는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로, 최근 전기차의 캐즘 현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넥실리스의 희망퇴직은 2020년 SK그룹 인수 이후 처음이다. 기술·생산 분야 핵심 인력은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고용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SK넥실리스는 향후 국내 정읍 공장은 차세대 프리미엄 제품 설계와 연구개발(R&D..

  • '리밸런싱' 작업 속도내는 SK… 투자·시너지 액션 나선다
    SK가 하반기로 넘어가는 6월 말 확대 경영회의를 기점으로 2개월 간격의 대규모 회의를 통해 그룹 '리밸런싱' 작업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본격 액션을 위한 잰걸음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공식석상에서 핵심인 반도체와 배터리에 대한 업황을 전망하는 등 사업 속도 조절과 재편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분석이 업계로부터 나온다. 6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의 확대경영회의는 8월 열리는 이천포럼,..

  • 협력사 '탄소배출 감축' 돕는 LG전자
    LG전자가 협력사에 탄소배출 감축 컨설팅을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제3자 검증을 확대 실시한다.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원을 늘려 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2030년까지 공정 개선·에너지 절감 기술 도입·재생에너지 사용 등을 통해 생산단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4.6..

  • 작년에도 발전5사 '해외사업' 수익…"매각 신중해야"
    한국전력 산하 발전5사의 해외사업 수익이 나란히 흑자를 기록하면서 캐시카우 역할을 했다. 정부 지침으로 진행하는 매각 작업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의 해외사업 당기순익은 2707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3156억원) 동기 대비 400억원 가량 줄었지만,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2022년 발전5사 중 남부발전(32억원)이 지난해 48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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