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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직속 ‘청년위원회’ 발족…“청년과 함께 국정 운영할 것”

윤석열, 후보 직속 ‘청년위원회’ 발족…“청년과 함께 국정 운영할 것”

기사승인 2021. 11. 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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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작품 유심히 살펴보는 윤석열 대선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마스커레이드 전(展)’을 찾아 청년 작가들과 함께 전시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연합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8일 두 번째 후보 직속 위원회인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를 발족시키며 청년정책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청년위원회는 윤 후보가 직접 위원장직을 맡으며, 김재훈 식탁이있는삶 대표(37)와 김원재 UN사무총장 기술특사실 디지털정책보좌관(29)이 각각 부위원장을 맡는다. 이밖에도 위원회에는 강제이주 동포의 손녀, 스타트업 창업자, 힙합 페스티벌 제작사, 탈북청년 등 각계의 청년들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오후 여의도 북카페 ‘하우스’에서 위원회 출범식을 가진 윤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미래세대인 청년과 함께 국정을 운영하겠다”며 “윤석열정부에서 청년은 단순한 정책 수혜자를 넘어 국정 파트너이자 정책 기획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 목소리는 줄이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귀는 더욱 열겠다”며 “청년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들이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듬직하게 뒤에서 밀어주고 지켜주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또 중앙선대위 내에 별도의 청년본부도 신설할 방침이다. 청년위를 독립기구로 둬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하도록 하되, 청년본부는 이를 실제적으로 정책화하고 전국 청년조직을 총괄하도록 하는 등 실무적인 역할을 맡긴다는 계획이다.

한편 윤 후보는 29일 오전 처음으로 선대위 공식 회의를 연 뒤 2박3일 일정으로 충청권을 방문한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총괄선대위원장 합류를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본격적으로 선대위를 띄운 것이다.

윤 후보의 지역 행보에 동행할 예정인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김 전 위원장 합류 여부에 대해 “그 문제에 대해선 제가 이야기 드리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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