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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율촌, 세무·법률 원스톱 컨설팅 MOU 체결

NH투자증권-율촌, 세무·법률 원스톱 컨설팅 MOU 체결

기사승인 2022. 08. 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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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법무법인 율촌과 세무·법률 원스톱컨설팅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총괄대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와 김근재 변호사가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법무법인 율촌과 세무·법률 원스톱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5월 증권업계 최초로 '택스(Tax) 센터'를 오픈했다. 같은 달 법무법인 율촌 역시 상속·후견·세금 관련 자문, 국제 상속·해외투자 관련 자문, 고액 자산가들의 세무·자산관리 자문 등을 담당하는 개인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

NH투자증권과 법무법인 율촌은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초고액자산가 개개인에게 맞춤 세무·법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H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들이 타사와 차별화된 고품격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세무명가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대형 법무·회계법인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택스 센터를 통해 고객별 맞춤형 세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액자산가들에게는 대형 법무·회계법인 MOU 체결을 통한 승계, 증여, 외환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고객들에게는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플랫폼 기반 서비스 및 실시간 유선 상담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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