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에너지 지원 의견도 교환
| 2022121501001404500076321 | 0 | 지난해 12월 13일,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워싱턴DC 주한 미국대사관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하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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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등 인도 태평양 지역 7개국 외교차관이 1일 유선 협의를 하고 각국의 코로나19 대응 동향, 우크라이나 에너지 지원 문제 등에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협의에 참석한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현황을 소개했다.
이 차관은 또 코로나19 상황 개선에 따른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현황을 소개하고, 우크라이나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인도적 지원 노력도 설명했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주재하고 한국 외에 호주, 인도, 뉴질랜드, 베트남 등에서 외교차관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