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홈플대란’ TV 광고 전개

'올해 마지막 슈퍼세일' 메인 테마 내세워
오는 27일까지 한우·딸기 등 할인 행사 진행

홈플러스가 공식 모델 여진구와 크리스마스까지 '홈플대란' TV 광고를 전개한다./홈플러스

홈플러스는 공식 모델 여진구와 함께 크리스마스까지 '홈플대란' TV 광고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압도적 맛과 가격! 올해 마지막 슈퍼세일'을 광고 메인 테마로 내세우며 '세상 모든 맛을 집에서, 가격까지 난리 날 홈플대란'이라는 메시지를 광고에 담았다.

홈플러스는 오는 27일까지 한 달 간 '홈플대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지난 30일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 5개점의 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으며 객수는 26% 늘었다.

최대 50% 할인하는 '반값' 상품의 매출 신장이 두드러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대형마트 기준 '한우 등심'은 90%, '한우 국거리 불고기 양지'는 35%,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 목심'은 121% 올랐다.

아울러 딸기 행사 상품 매출도 165%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홈플대란' 행사를 통해 오는 6일까지 딸기를 할인 판매한다.

창고대방출 세일 품목인 위스키 와인 매출은 각각 371%, 42% 증가했고, 완구 매출도 107% 신장했다. 9500여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창고대방출 세일은 '홈플대란' 행사와 함께 한 달 동안 전개한다.

또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오는 6일까지 '항공직송 노르웨이 생연어'와 '엔비 팬시 사과'를 특가 판매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세상 모든 맛이 다 있다'를 슬로건을 바탕으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선보인 홈플러스가 높은 물가가 이어지는 연말에도 집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