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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장애인체육 양대산맥 ‘월드 어빌리티스포츠 게임즈’ 韓 대표단 금2·은2 쾌조의 스타트

세계 장애인체육 양대산맥 ‘월드 어빌리티스포츠 게임즈’ 韓 대표단 금2·은2 쾌조의 스타트

기사승인 2023. 12. 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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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개인전 및 단체전, 싸이클 등 서 대회 첫 메달 신고
1~9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서 50개국 선수들 선의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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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태국 월드 어빌리티스포츠 게임즈(World Abilitysport Games)'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지난 1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입장하고 있다./제공=선수단
장애인 올림픽(페럴림픽)과 함께 전세계 장애인 스포츠 대회의 양대 산맥 '2023 태국 월드 어빌리티스포츠 게임즈(World Abilitysport Games)'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4일 사격과 싸이클 종목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개막한 이번대회에는 양궁, 육상, 배드민턴, 싸이클, 역도, 조정, 사격, 스누커, 수영, 탁구, 휠체어펜싱 등 11개 종목에 출전한 50개국 500여명의 선수들이 경쟁을 9일까지 펼친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를 중심으로 꾸려진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은 사격, 양궁, 탁구, 싸이클 등 4개 종목에 선수 31명을 포함해 총 53명이 출전했다.

각 국 선수단의 본격적인 메달레이스가 시작된 이날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은 사격 개인전 R1(10m 공기소총)에 출전한 주성철 선수와 사격 단체전 R1(10m 공기소총)에 출전한 주성철·김학선·원재웅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사이클 개인전 로드 독주(H3)에 출전한 김종석 선수와 사격 개인전 R1(10m 공기소총)에 출전한 김학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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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태국 월드 어빌리티스포츠 게임즈' 사격 개인전 R1(10m 공기소총)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선수단 주성철 선수(앞줄 왼쪽 두번째)와 김학선 선수(앞줄 왼쪽 첫번째)가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선수단
월드 어빌리티스포츠 게임즈(World Abilitysport Games)는 신체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대회로 격년제로 열린다.

참가선수들은 23세 미만, 오픈, 마스터즈(40세 이상)으로 나눠 경쟁하며 장애인스포츠의 정점이 된 패럴림픽 출전의 꿈을 키운다. 월드 어빌리티스포츠 게임즈는 초창기 패럴림픽의 정신과 유산을 이어가며 장애인 스포츠에 귀중한 기여를 하고 있다.

패럴림픽 출전을 희망하는 선수들과 신예 선수들이 국제 대회를 처음 접할 수 있도록 고안된 월드 어빌리티스포츠 게임즈는 세계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하는 데 일조했다.

월드 어빌리티스포츠 게임즈가 배출한 스타로는 패럴림픽 트랙 7관왕 미국의 타티아나 맥파든과 2관왕 영국의 스프린터 조니 피콕, 독일의 멀리뛰기 T44 세계 기록 보유자 마르쿠스 렘과 이탈리아의 패럴림픽 휠체어 펜싱 타이틀 보유자 베아트리체 비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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