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단수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4·10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 경선에서 장동혁 사무총장, 박덕흠 의원, 김선교 전 의원 등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울 양천갑은 3인 경선 결과 조수진 의원과 구자룡 비상대책위원이 결선행을 확정지었다. 구 비대위원은 "공관위원들과 여론조사 업체가 함께 들어와 밀봉된 조사 결과를 모두가 보는 앞에서 개봉해 확인했고 모두가 승복하고 있다"며 "영입인재지만 최종 경선 승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역시 3인 경선지였던 경기 광주을은 박해광, 조억동, 황명주 후보 중에 조억동-황명주 후보가 결선 투표를 치른다. 이들의 결선은 오는 26~27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