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우유, 창립 이래 첫 연매출 2조원 돌파

서울우유, 창립 이래 첫 연매출 2조원 돌파

기사승인 2024. 02. 26. 17: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 전경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937년 조합 창립 이래 첫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을 보면 매출 2조 1000억원, 영업이익률 2.6%를 달성했다.

조합은 국산 원유를 활용한 제품 출시 및 판매 채널을 넓히는 한편, 나100%우유의 브랜드 우수성과 차별성을 내세우며 우유 시장 점유율 46.4%의 견실한 성장세를 이뤄냈다.

특히 IT기술을 접목해 설립한 양주통합 공장을 기반으로 한층 더 안정화된 제조 경쟁력과 물류 효율화를 통한 시너지 확대로 비용 절감에 집중한 경영 효율화도 실시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앞으로도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 지속가능한 100년의 서울우유 구현을 위해 가장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확실한 1등 전략을 구사하며 혁신과 노력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