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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서 부활 대축일 낮미사 올려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서 부활 대축일 낮미사 올려

기사승인 2024. 03. 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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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파스카 성야 미사'에 이어 낮미사 올려
주님 부활대축일 낮미사
주님 부활대축일 낮미사를 하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31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주님 부활대축일 낮미사가 진행됐다./연합
부활절인 31일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주교좌인 명동대성당에서 이날 정오 정순택 대주교 집전으로 '주님 부활 대축일 낮미사'를 올렸다.

정 대주교는 앞서 발표한 부활절 메시지에서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삶이 이 세상에서 그대로 끝나지 않음을 증언한다"며 부활절의 희망이 "어려움 중에 계신 모든 분들, 특별히 북녘 동포들에게도 따뜻이 퍼져가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모든 피해자들에게도 따뜻이 퍼져나가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전날 오후에는 예수 부활의 밤을 기념하는 '파스카 성야 미사'를 열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님 부활대축일 낮미사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님 부활대축일 낮미사가 열린 31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신자들이 줄을 서며 대기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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