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 구미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경북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신규 오픈 기념 에코백 증정

한국토요타자동차가 15일 토요타·렉서스 구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경북 지역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연면적 1610㎡, 지하 포함 2층 규모이며 경부고속도로 구미 IC에서 5분 거리로 편리한 교통 입지뿐 아니라 다양한 편의 시설과 인접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각 브랜드별 전시장·서비스센터·고객 공용 라운지로 운영된다. 구미 서비스센터는 총 2개 워크베이를 갖춰 월 240대 수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각 브랜드의 전문 교육을 받은 숙련된 세일즈 컨설턴트의 차량 소개뿐 아니라 서비스 어드바이저·테크니션이 제공하는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다음달 말까지 구미 전시장에 방문 고객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는 "이번 신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토요타와 렉서스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개소한 구미 전시장을 포함해 렉서스코리아는 전국 30개의 전시장과 34개의 서비스센터를, 토요타코리아는 전국 28개의 전시장과 30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