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경기도 무한돌봄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 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 사업은 긴급 구조 동물 등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입양률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에 발맞춰 DB손보는 입양 가족에게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구강 질환과 피부 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 입양한 반려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보장한다. 보험 기간은 가입 신청일로부터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