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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강력범죄 피해자에 후원금 전달

DGB금융그룹, 강력범죄 피해자에 후원금 전달

기사승인 2024. 06. 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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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GB 대구경찰청 협약식
(왼쪽부터)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 대구경찰청 유재성 청장,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김석표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GB금융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7일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대구경찰청에서 강력범죄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돕고 지역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경찰청,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경찰청 산하 경찰서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대상자의 경제적 지원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후원금 전액은 범죄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으로 효율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DGB금융그룹 전 임직원의 '급여1%사랑나눔'으로 마련하며 지역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생 의지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범죄 피해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대구경찰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이스피싱 대면 편취 피해 예방 및 다양한 홍보활동, 전화금융사기 및 전세사기 예방, 경찰 대상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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