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3분기까지 '탈북민 181명' 입국… 대부분 제3국서 장기간 체류
    통일부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조금 오른 총 181명(남자 22명, 여자 159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올 3분기(7~9월) 북한이탈주민 입국자 수는 남자 12명, 여자 64명 등 76명이다. 지난해 3분기엔 40명이었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지난 1분기와 2분기 입국자는 각각 43명과 62명이었다고 밝혔다.올 3분기까지 누적 인원은 남자 22명과 여자 159명으로, 지난..

  • 정부, 주한러시아대사 초치 경고… 러 "한국 안보이익 반하지 않아"
    외교부가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군대를 파병한 것과 관련해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 대사를 초치했다.21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지노비예프 대사를 초치해 북한군 파병과 관련해 항의 입장을 전했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이날 김 차관을 만나고 오후 2시쯤 정부서울청사를 빠져나갔다.초치란 국가의 외교적 불이익을 줄 수 있는 외교적 사안에 대해 자국 주재의 외국대사, 공사, 영사 등을 외교 청사로 불러들이는 것을..

  • 탈북민단체, 北고위층 자녀 이서현씨 '북한인권대사' 임명 반대
    강제북송피해자연대 등 탈북민단체들이 전 북한 고위층 출신 자녀인 탈북민 이서현 씨의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임명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21일 냈다.강제북송피해자연대와 탈북인권단체장 36명, 인권피해자 탈북민 2700명은 이날 성명에서 "이서현 씨의 북한인권대사 임명 제고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외교부가 탈북민 이서현 씨를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에 임명하는 단수 검증에 들어갔다는 뉴스를 접하고 커다란 실망과 충격을 받았다"며 "이 씨..

  • [속보] 러 대사 "러· 북 협력 국제법 틀내에서 이뤄져… 한국 안보이익 반하지 않는다"
    [속보] 러 대사 "러· 북 협력 국제법 틀내에서 이뤄져… 한국 안보이익 반하지 않는다"

  • 외교부, '북한군 러시아 파병' 관련 주한러시아 대사 '초치'
    외교부가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군대를 파병한 것과 관련해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 대사를 초치했다.21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지노비예프 대사를 초치해 북한군 파병과 관련해 항의 입장을 전했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이날 김 차관을 만나고 오후 2시쯤 정부서울청사를 빠져나갔다.초치란 국가의 외교적 불이익을 줄 수 있는 외교적 사안에 대해 자국 주재의 외국대사, 공사, 영사 등을 외교 청사로 불러들이는 것을..

  •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 '북한군 러시아 파병' 등 안보협력 논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1일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교장관과 만나 "러시아에 북한군을 배치하는 등 최근 한반도와 우크라이나의 상황에서 볼 수 있듯이 유럽과 인도-태평양의 안보가 날로 얽히고설킨 지정학적 환경에서 우리는 공유된 가치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라미 장관과 제9차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주재한 자리에서 "영국의 '진보적 현실주의'와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의..

  • 국정원 "북한 특수부대 등 4개여단 1만2000명 규모 러시아 파병 결정"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미 북한군은 러시아로 이동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국가정보원은 "북한이 특수부대 등 4개 여단 총 1만2000명 규모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최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8일 밝혔다. 북한 지상군이 대규모 파병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정원 소식통도 북한군의 이동이 이미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 [포토]조태열 장관, 인사는 MZ처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해 박수치며 환호하는 청년에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 [포토]인사말하는 조태열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포토]차세대 청년들 만난 조태열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포토]외교부, 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 개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포토]외교부 "글로벌 시대의 청년, 외교부가 함께합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관포토]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에서 인사말하는 조태열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외교차관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한반도 정세' 논의
    외교부는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차 '한중 우호미래포럼' 참석을 위해 중국을 찾은 정병원 차관보가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회담했다고 18일 밝혔다. 정 차관보는 포럼 개막식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1.5트랙 대화 체제의 출범을 축하하고, 양국 정부와 민간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포럼이 양국관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은 지난 2022년 11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민관 참..

  • 한·일 차관회담… '北 적대적 대남행보'에 긴밀히 공조키로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17일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교차관 회담을 열고 한·일 관계와 북한 문제를 비롯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들 차관은 회담에서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각종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북한 문제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양국의 TF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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