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에서 20년만에 신규 분양…과천보다 분양가 싸 '5억 로또'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에서 20년만에 신규 아파트가 분양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최소 5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면서 청약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 단지)를 필두로 내년 같은 동 '잠실 르엘'(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 단지)까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2678가구 중 일반분양이 589가구다.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는 이달 청약에 돌입..

  • 쌍용건설, 아프리카 적도기니서 ‘바타 국제공항’ 준공 기념식 개최
    글로벌세아 그룹 쌍용건설이 아프리카 적도기니 '바타(BATA) 국제공항'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쌍용건설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적도기니 '바타 국제공항(BATA International Airport Passenger Terminal)'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테오도로 오비앙 은게마 음바소고(Teodoro Obiang Nguema Mbasogo) 적도기니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요인과 내외빈,..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5주 만에 확대…"재건축 추진·신축 단지 신고가 영향"
    서울 아파트값이 30주째 상승 중이다. 오름폭은 대출규제로 인해 잠시 주춤하는가 싶더니 5주 만에 다시 커졌다. 재건축 호재가 작용되는 일부 단지와 신축 아파트값이 크게 뛰고 있기 때문이다.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11% 오르며 30주째 올랐다. 상승폭도 전주와 비교해 0.01%포인트(p) 커졌다.강북(한강 이북지역)에선 용산(0.19%)·마포(0.18%)·성동(0.16..

  • "기조성된 인프라 바로 이용"…지역 마지막 분양 단지에 쏠리는 관심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기 분양단지 대비 학교나 교통여건 등 주요 기반시설이 마련된 시점에 입주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비교적 높기 때문이다.또 앞서 분양한 단지와 시세나 가격 상승률 등을 비교할 수 있다. 인근 단지들과 대규모 주거타운을 조성한다는 점도 특징이다.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7월 1순위 청약을 받은 경기 화성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186..

  • 서초구 내방역 일대, 종상향 통해 252가구 공급
    서울 서초구 내방역 일대가 아파트 252가구로 재개발될 전망이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용적률은 700%까지 확대된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구청은 지난 10일부터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내방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공람공고에 들어갔다.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역세권을 고밀 복합 개발해 저개발되거나 침체된 지역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내방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지는 면적 5076.4㎡에 252가구..

  • "2030 목소리 적극 반영"…국토부, '뉴:빌리지' 청년 타운홀 미팅 개최
    정부가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는 단독주택·빌라 등 저층 거주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뉴:빌리지' 사업에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뉴:빌리지 사업은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곤란해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왔던 노후 단독·빌라촌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아파트 수준의 정주 환경을 청년 등에게 제공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오후 서울에서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청년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국토부..

  •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소폭 하락…수도권-비수도권 온도차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수도권에선 다소 상승한 반면, 비수도권은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온도차를 보였다.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10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9월(86.2) 대비 4.6포인트(p) 하락한 81.6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수치가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

  • 현대엔지니어링, 글로벌 인프라 어워드 '구조공학 부문' 2년 연속 우승
    현대엔지니어링이 캐나다에서 열린 글로벌 건축 인프라 시상식에서 구조공학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캐나다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가 주관하는 '2024 고잉 디지털 인프라 어워드(2024 Year in Infrastructure and Going Digital Awards)'의 구조공학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회사인 벤틀리시스템즈가 주관하는..

  • 한화 건설부문,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 시스템 도입…"입주민 편의 강화"
    한화 건설부문은 자사 한화포레나(FORENA) 아파트에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별도의 카드키 없이 입주민 안면 모습을 빠르게 인식하는 공동현관 출입 시스템이다.기존 로비폰의 경우 카드키 소지에 대한 번거로움과 분실위험, 다수 이용자로 인한 방역 및 위생 등의 우려가 있었다. '스마트 안면인식 로비폰' 도입으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초등학생 저학년, 휠체어 사용자 등 다양한 사용자가 이..

  • 세종대에 산학연 협업 시설 2028년 조성
    서울 광진구 군자동 세종대학교에 산학연 협업 시설이 2028년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광진구 군자동 98번지 일대 세종대 내 혁신성장시설 애지헌을 신축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혁신성장시설에는 산학혁신을 위한 산학연구실·실험실과 첨단학과 총 정원 832명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시청각실·실험실·연구실이 조성될 예정이다.교육부 첨단분야..

  • 종로구 코리안리재보험 사옥 21층 건물로 탈바꿈
    서울 종로구 수송동 코리안리재보험 본사사옥이 지하8층~지상21층 규모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수송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7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종로구 수송동 80 일대는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해있다.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하여 건축물 안전, 도시경관 저해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현재 건축물은 연면적 3만9357㎡,..

  • 동작구 남성역 일대에 공동주택 573가구 조성
    서울 동작구 사당동 남성역 일대에 공동주택 573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사당동 252-15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7일 밝혔다.대상지는 공동주택 단지에 둘러싸인 저층 주거지역으로, 7호선 남성역에 인접해있다. 교통 접근성 등 입지 조건은 양호하나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도시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었다. 이번 정비계..

  • 신동아건설, 인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내달 분양
    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다음 달 중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신동아건설은 계룡건설과 함께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아파트를 다음 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전용면적 64~110㎡형 총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별 가구 수는 △64㎡ 213가구 △84㎡ 255가구 △98㎡ 193가구 △110㎡ 8가구 등이다.단지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인천..

  • [오늘의 청약] 경기 파주시 '파주운정3 A20블록' 공공분양 등 5건
    △경기 파주시 '파주운정3 A20블록' 공공분양 일반공급△충남 천안시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취소분 1순위 청약△서울 송파구 '잠실역 웰리지더테라스' 오피스텔 청약△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하이앤드 1ST' 오피스텔 청약△경기 동두천시 '브라운스톤 인터포레' 무순위 청약

  • 국토부, 인천·김포공항서 난기류 사고 예방위한 좌석벨트 착용 캠페인
    국토교통부가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난기류 사고 예방을 위한 항공기 좌석벨트 착용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토부는 오는 1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민간항공 조종사협회와 함께 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난기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비행 중 난기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최근 기후변화로 전 세계적으로 난기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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