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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저리그도 결국 도입하는 로봇심판의 효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들과 팬들에게 남아있는 가장 큰 불만 중 하나인 공 판정 시비가 완전히 사라질 날이 멀지 않았다. 로봇심판이 도입되면 메이저리그 경기는 보다 빨라지고 박진감을 더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등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최근 심판협회와 자동 공 판정 시스템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해당 협약은 내년 1월 심판과 구단주들의 비준을 거치면 마무리된다. 이로써 메이저리그는 자동..

  • 신문선 "정몽규 선택 암흑시대로, 스폰서 리뉴얼"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신문선 명지대학교 초빙교수가 "한국 축구의 변화를 위해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신 후보는 2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출마한 이유에 대해 "대한축구협회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정몽규를 다시 선택하는 건 대한민국 축구 암흑시대로 돌아가는 것이다. 대한민국 축구 민주화의 첫 걸음은 상식대로 정몽규 회장 낙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

  •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클래식 무대에 선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내년 8월 26일 세종솔로이스츠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베르베르의 신작 '키메라의 시대'를 바탕으로 낭독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다. 베르베르가 직접 대본을 집필하고 내레이터를 맡아 이야기를 들려준다. 국내 출간을 앞둔 소설 '키메라의 시대'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조합한 새로운 존재 키메라가 창조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작곡가 김택수가 편곡을..

  • 천도교 윤석산 교령, 2025년 신년사 발표 "일상을 성화로"

    천도교 윤석산 교령은 27일 2025년 푸른뱀의 해(乙巳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윤석산 교령은 "되돌아보면 지난해는 전 세계가 전쟁과 기후재앙과 질병으로 인류가 불안에 떨었던 한 해였다"며 "올해는 한반도와 전 세계에 평화의 기운이 회복돼 상생 발전의 계기가 이루어지고, 교단 중흥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간절히 심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교단이 발전하려면 의암 성사님의 가르침처럼 '신앙과 철학과 제도'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 정순택 대주교 2025 신년 메시지서 '희망' 강조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2025년 새해를 맞아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로마 5,5)를 주제로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대주교는 "갑작스러운 계엄으로 촉발된 어려운 시간들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상흔을 남겼다"면서도 "시련 속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국민들이 보여준 성숙한 시민 의식과 평화로운 연대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어 "희망은 단순한 낙관이 아니"라며 "시련 속에서..
  • 이종수 시인 세 번째 시집 '주머니 기쁨' 출간

    이종수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주머니 기쁨' 이 출간 됐다 27일 문학계에 따르면 시집 '주머니 기쁨'은 이종수 시인이 충남 당진 문화재단의 올해의 문학인으로 선정된 후 발간된 시집이다. 이종수 시인은 1958년 충남 부여 출생으로 한국산업기술대학교를 졸업했다.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 한국 문인협회 당진지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제17회 풀잎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등단과 동시에 '주머니 행복'을 출간했다. 두 번째 시집 '주머니..

  • 김해림 코치+박보겸 등 가세, 삼천리 새 단장

    삼천리 스포츠단이 새 단장을 마치고 차기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27일 삼천리 스포츠단에 따르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베테랑인 김해림 프로가 삼천리 스포츠단 코치로 합류하고 이세희, 박보겸, 서교림 프로가 새로운 소속선수로 입단했다. 2025년 창립 70주년을 앞둔 삼천리는 지유진 부단장과 새로 가세한 김해림 코치를 필두로 고지우, 고지원, 마다솜, 박보겸, 서교림, 유현조, 이세희, 전예성, 최가빈, 이재윤, 정지현 등 11..

  • KSPO 女축구단, 강원도 화천 연고로 5년 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강원도 화천을 연고로 한 여자축구단을 5년 더 이끌고 간다. 체육공단과 화천군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KSPO 여자축구단 연고지 협약을 새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내년 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향후 5년간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이로써 양측은 2015년 1차(2015년 1월∼2019년 12월), 2020년..

  • 신진 작가 박소아이, 일상의 따뜻한 순간을 담은 첫 개인전 개최

    한국의 신진 그림 작가 박소아이(parkso.i·사진)가 새해 첫날부터 6일간 종로 갤러리71에서 첫 개인전을 연다.이번 개인전은 '따뜻한 계절과 일상의 순간들을 그리다'를 주제로 일상의 평범한 순간들을 독특한 시각으로 재해석 했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일상과 기억 속에 담긴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각자의 특별한 순간을 떠올릴 기회를 제공한다. 박소아이 작가는 "일상은 반복되지만, 마음에 새겨진 순간들은 늘 곁에 남아..

  • 선교 140주년 맞는 2025년 한국교회 신년사 '희망·화합'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2025년 푸른 뱀(乙巳)의 해를 맞아 희망과 화합을 기원하는 신년사를 발표했다. 2025년은 한국 개신교 선교 14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교회 입장에선 역사적인 새해이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과 공동체에 대한 기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교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최근 김종혁 대표회장 명의로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종혁 대표회장은 "지난 한 해, 우리는 사회적, 정치적 혼란..

  • 베일 벗은 '오징어 게임 2', 외신 평가는 '글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대한 외신들의 평가가 다소 냉랭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시즌 2가 공개된 직후 미국 종합일간지 뉴욕타임스(NYT)와 할리우드 리포터를 비롯한 대부분의 해외 언론 매체들은 부정적인 내용의 감상평을 내놨다. 우선 뉴욕타임스는 "빨간 불이 켜진 '오징어 게임'"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시즌 1에 비해 살육 장면은 더 스타일리시하지만, 이야기는 머물러 있다"면서 "새로운 반전..

  • 영화 '하얼빈', 오는 주말 300만 고지 돌파한다

    상영 사흘만에 150만 고지에 성큼 다가선 영화 '하얼빈'이 압도적인 예매율로 주말 극장가를 석권할 조짐이다. 2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개봉 3일째인 전날 하루동안 22만7787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사흘 연속 질주하며, 누적 관객수를 148만1814명으로 늘렸다. 뒤를 이어 '소방관'과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가 4만6520명과 1만6726명으로 3위와 4위에 자리했다. 앞서 '내부..

  • '노팅엄전 81분 빈손’ 손흥민, 최하 평점 굴욕

    상승곡선을 긋던 손흥민(32·토트넘)의 경기력이 노팅엄의 단단한 수비 앞에 힘을 쓰지 못했다. 손흥민은 26일(현지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치러진 2024~2025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노팅엄과 원정 경기에 선발 왼쪽 공격수로 출전해 후반 35분까지 약 81분을 뛰었으나 득점과 도움을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28분 노팅엄의 엘랑가에 결승 골을 헌납해 1-0로 석패했다. 지난 선두 리버..

  • 마침내 터진 황희찬의 마수걸이 득점포

    황희찬(28·울버햄튼)이 시즌 14경기 만에 마침내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의 쐐기 골에 힘입은 울버햄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격침시키고 2연승을 내달렸다. 황희찬은 26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2025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맨유와 홈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돼 득점포를 가동했다. 황희찬은 1-0으로 앞선 후반 29분 곤살루 게드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로..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7일

    쥐띠 36년 뜻대로 소원을 성취한다. 48년 좋은 꿈을 꾼 덕분에 운수대통한 날이다. 60년 지인이 나타나 도움을 준다. 72년 집안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한다. 84년 꼬였던 문제가 차츰 풀린다. 96년 어딜 가나 높은 관심을 받는다. 소띠 37년 생각한 일마다 잘 풀린다. 49년 뜻대로 소원을 이루기는 어렵다. 61년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73년 다른 일에 신경 쓰지 말고 최선을 다해본다. 85년 미루던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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