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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워터파크,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 개조 지원금 전달

롯데워터파크,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 개조 지원금 전달

기사승인 2021. 07. 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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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워터파크
이재만 롯데워터파크 이재만 점장(왼쪽)과 이병철 경상남도청 여성가족아동국 아동복지과장/ 롯데월드 제공
경남 김해의 롯데워터파크가 지난달 30일 경남지역 취약계층 아동 통학버스 차량 개조를 위한 ‘드림버스’ 지원금을 지역아동센터 경상남도지원단에 전달했다.

드림버스 행사는 지난 5월 도로교통법령 개정 시행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 적용 범위가 아동 및 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포함해 18종으로 확대되면서 기존 통학차량 개조를 위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워터파크는 창원시, 양산시 등 경상남도 내 총 4곳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개조 비용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기존 차량에 속도 제한 장치, 경광등, 보조발판 등을 설치하고 차량을 도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워터파크는 7월부터 경남 김해시 관할 내 취약계층 가족들을 워터파크로 초청하는 ‘드림티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림티켓은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롯데월드의 무료 초청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이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롯데월드의 작은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단기적 이익만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롯데월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롯데월드는 이외에도 취약계층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업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 ‘A Better World’의 사회(Social) 분야 슬로건 ‘투게더(Together)’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한편 롯데워터파크는 오는 10일 새 단장을 마치고 실내와 야외 시설을 전면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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