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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넷제로은행연합 아태지역 대표로 선정

KB금융, 넷제로은행연합 아태지역 대표로 선정

기사승인 2021. 07. 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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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금융 분야 글로벌 리더십 인정 받아
윤종규 "글로벌 은행과 기후변화 대응 책임"
[이미지자료] 넷제로은행연합 운영위원회 이미지 (1)
넷제로은행연합 운영위원회./제공=KB금융
KB금융그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은행들을 대표해 탄소중립 확산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글로벌 정책을 논의한다.

KB금융은 NZBA(넷제로은행연합)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Steering Group)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은행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NZBA은 2050년까지 넷제로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은행간 리더십 그룹이다. 48개 글로벌 금융기관이 참여해 올해 4월 출범했다.

추후 KB금융은 2년 동안 일본의 대표은행인 MUFG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 은행들을 대표해 운영위원회 멤버로 활동한다. 운영위원회는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탄소중립 확산 이행계획 수립, 글로벌 정책에 대한 지지와 참여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KB금융, 스탠다드차타드, 뱅크오브아메리카, BBVA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총 12개의 글로벌 금융회사가 회원사들의 투표를 통해 운영위원회 멤버로 선발됐다. 운영위원회는 최고위원회(CEO)와 대표위원회(임원) 이원체제로 운영된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NZBA 운영위원회 최고위원으로서 직접 회의에 참여하고 현안을 챙길 예정이다. 윤 회장은 “금번 NZBA 운영위원회 선정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대표로서 글로벌 은행들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주도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금융회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6월 금융 본연의 역할을 통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그룹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탄소중립 중장기 추진 전략인 ‘KB Net Zero S.T.A.R.’를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030년까지 ESG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까지 확대하고 그 중 25조원을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등 국내외 ‘기후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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