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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코로나19 정상회의서 “한국, 글로벌 백신 허브의 한 축”

문대통령, 코로나19 정상회의서 “한국, 글로벌 백신 허브의 한 축”

기사승인 2021. 09. 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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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글로벌 코로나19 정상회의 화상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한국시각) 바이든 미 대통령이 주최한 ‘ 글로벌 코로나19 정상회의(Global Covid-19 Summit, 화상)’ 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제공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주최로 열린 ‘글로벌 코로나19 정상회의’에 참여해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한 한국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화상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 사전 영상 녹화 방식으로 참여해 “한국은 언제든 국제사회와 협력할 것”이라며 “인류의 안전한 삶을 위해 한국 국민들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G7(주요 7개국)·G20(주요 20개국) 등 그동안 주요 국제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각국 정부·시민사회·기업 등의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결집하고 공동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고 청와대가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글로벌 백신 허브의 한 축을 맡아 코백스(코로나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에 2억 달러를 공여하기로 약속했고, 한·미 백신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네 종류의 백신을 위탁생산하고 있다”며 “더 많은 백신 보급·지원으로 코로나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125개국과 방역물품을 나눴으며 코로나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며 “한국은 포용적 보건 협력에 앞장서고, 국제 보건안보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유엔과 WHO(세계보건기구) 논의에도 활발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ODA(공적개발원조)의 꾸준한 확대로 포용적 회복에 함께하고, 개발도상국이 보건 역량을 총체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번 회의를 주최한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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