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출생 대응부터 지역 정착까지…지역 인구감소 극복 해법 공유
    지방자치단체가 나서 인구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행정안전부는 오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주도로 이뤄지는 인구감소 대응 사업의 성과를 각 지자체와 공유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열리고 있다. 행안부는 10월부터 접수된 75개 사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사전심사를 거..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시민들과 첫 정책 토론회 개최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오전 10시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컨벤션홀에서 '2025년, 교육감과 시민이 함께 그리는 서울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 지난 10월 17일 취임한 정근식 교육감과 서울교육 시민참여단이 서울교육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에 참여하는 서울교육 시민참여단은 다양한 서울교육 주체의 자발적·능동적 참여와 숙의 활성화를 통한 참여 자치의 서울교육문화를..

  • 내년 1월, 학교 안전사고 예방 위해 AI안전관리시스템 도입
    내년 1월 학교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이 도입된다. 과거 발생한 사고를 분석해 'AI 기반 학교안전 예측사고 모델'을 도입하고, 학교안전업무 통합 플랫폼인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학생안전 자가진단'을 통해 학생 개인별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교육부는 9일 이런 내용의 '제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2025∼2027)'을 발표했다.학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2024년 참여기구 연합 사례공유회 성황리 개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기관 내 참여기구 간 협력과 사례 공유를 위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문화예술관 컨퍼런스홀에서 ‘2024년 KYWA 참여기구 연합 사례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6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진흥원의 대국민 소통 참여기구인 국민참여단과, 7개 국립청소년시설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서포터즈, 국립청소년시설 원장 및 청소년지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기구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 인천 법명사, 동국대에 1000만원 장학금 기부
    대한불교조계종 법명사가 동국대학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9일 동국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는 최근 교내 본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법명사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수여식에는 법명사 회주 선일 스님과 이서진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박기련 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이창한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 [청년이 살고 싶은 마을]군산서 술 빚고, 홍천서 촌캉스 즐겨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운 대한민국에는 활력이 필요하다. 전국 39개 '청년마을'이 지역 곳곳을 청년들이 꿈꿀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있는 가운데 청년마을의 올해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8년부터 시작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청년의 유출을 방지하고, 외지 청년의 유입을 도와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지 청년과 외지 청년이 지역에서 새로운 삶의 기..

  • 선택수능 영향 '미적분 쏠림' 여전… 이과생 유리 현상 지속
    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선택수능의 영향으로 수학영역의 '미적분 쏠림현상'이 올해에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상대적으로 '문과생 불리' 현상도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과 입시업계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 중 절반 이상이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을 골랐다. 미적분을 선택한 응시자는 22만7232명으로, 전체 수학영역 응시인원의 51.3%를 차지했다.2022학년도 통합수능부터는 국어·수학에..

  • 고기동 행안차관, 긴급 간부회의서 "엄중한 시기, 맡은 바 소임 다해달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8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사의가 수용된 데 따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고 차관은 이날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실·국장, 소속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실·국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고 차관은 이 자리에서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며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공직이 중심을 잡고 매 순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직기강 확..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철도파업 나흘째 "불법행위, 원칙 대응"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나흘째 이어지는 철도노조 파업 등 노동계 파업과 관련해 "파업보다는 국민 불편을 먼저 생각할 필요가 있다"며 불법행위에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김 장관은 8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실·국장, 8개 지방청 등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노동상황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이어지는 노동계의 파업 및 집회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철도노조의 파업이 4일 차에 접어들면서 국민의..

  • 이상민 행안장관 사의 "국민께 송구…책임감 엄중"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장관의 면직을 재가했다.이 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을 편하게 모시지 못하고 대통령님을 잘 보좌하지 못한 책임감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제 장관 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이 장관은 "더 이상 국정의 공백과 혼란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

  • 유보통합 전 0∼2세 표준보육과정 개정…3∼5세 누리과정과 연계 강화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합체계인 '유보통합'이 이르면 2026년 도입되는 가운데, 유보통합 전 0∼2세 보육과 3∼5세 누리과정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발달 구분이 모호할 수 있는 0∼1세와 2세의 영역별 목표를 통합하도록 표준보육과정이 개정된다. 교육부는 9일 이런 내용의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0∼2세)'을 확정해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6월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에서 0~5세 영유아교육과정이 마련되기 전에..

  • 통합수능 영향 '미적분 쏠림-문과생 불리' 현상 여전
    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선택수능의 영향으로 수학영역의 '미적분 쏠림현상'이 올해에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상대적으로 '문과생 불리' 현상도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과 입시업계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 중 절반 이상이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을 골랐다. 미적분을 선택한 응시자는 22만7232명으로, 전체 수학영역 응시인원의 51.3%를 차지했다.2022학년도 통합수능부터는 국어·수학에..

  • '논술 문제 유출 논란' 연세대 오늘 2차 시험
    논술 문제 유출 논란을 겪은 연세대학교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전형 2차 시험이 8일 열린다.연세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신촌캠퍼스에서 1차 시험에 응시했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차 시험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차 시험과 동일하게 261명이며, 추가 합격자는 선발하지 않는다.수험생은 1차와 2차 시험 중 하나에만 합격하면 최종 합격 처리되지만, 중복 합격자가 나올 경우 2차 시험 합격자 인원은 그만큼 줄어든다.1차 시험..

  • 서울교육청, 교사 행정업무 경감 위한 '학교업무개선팀' 신설 등 조직개편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업무개선팀'을 신설하는 등 내년 1월 1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학교 안전사고와 통학로 안전을 위해 '학교안전'과 '통학안전관리'전담팀도 마련한다.시교육청은 8일 "협력·소통, 포용·안전, 효율·집중 등 3가지 원칙으로 교육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부서 간 중복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개편을 추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존의 '1실 3국 26과·담당관' 체제는 유지하면서 부서의 이름을 바꾸고..

  • 동국대, '2024 동국 인턴비즈' 성료
    동국대학교는 최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동국 인터비즈(2024 DONGGUK INTERBIZ)'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바이오·메디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오 전문가 초청 강연 및 패널 토크 △사전 매칭을 통한 1:1 창업 상담 △기업 포스터..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