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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휴일 경증환자, 서울형 긴급치료센터로 오세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경증환자가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긴급치료센터와 질환별 전문병원 운영을 시작한다.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례까지 지속 발생하고 주말이나 밤에는 아파도 '내가 갈 병원'이 없을 것이라는 불안이 커진 가운데, 경증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혼잡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에 야간·휴일에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다쳐서 긴급한 진료가 필요하나 경증 질환이라는 이유로 응급실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환자들..

  • "한강 수상교통 시대 첫걸음"…드디어 베일 벗은 '한강버스'

    내년 3월 새로운 수상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 2척이 건조를 마치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시는 25일 경남 사천시 은성중공업에서 '한강버스 안전운항 기원 진수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한강버스 운영 사업자인 ㈜한강버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한강버스는 속도감 있게 운항하면서도 항주파(선박의 항해에 의해 생기는 파도) 영향은 최소화하기 위해 쌍동선(선체가 2개인 배) 형태로 건조..

  • 관악S밸리, 신규 입주기업 모집…벤처기업·창업자 찾는다

    서울 관악구가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 입주할 혁신 창업기업을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벤처기업 육성 특별조치법'에 따른 벤처기업과 7년 이내 (예비)창업자다.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의 경우 창업 10년 이내까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다. 선정된 기업은 내년 1~12월 △낙성벤처창업센터 △신림벤처창업센터 △관악S밸리 스타트업센터 등 총 22개 창업공간에 입주 가능하다. 구는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4인실부터 3..

  • 동해시, 야간관광 지원금 이벤트 3개월만에 조기 소진

    강원 동해시 야간관광이 인기를 끌며 시가 지원하는 '감동해'지원금이 조기에 소진됐다. 동해시는 야간 관광지를 방문하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아침부터 밤까지 감동해' 이벤트가 3개월 만에 신청자 1000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과 겨울 성수기 관광객 방문을 대비하고 동해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소규모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 증대를 위해 '동해시가 여행 경비를 쏜..

  • 노숙인·쪽방주민도 따뜻하게…서울시, 한파종합대책 추진

    서울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이같은 내용의 '한파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위기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한파 대비 구급활동을 강화한다. 대책 기간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시와 자치구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생활지원·에너지복구·의료방역·구조구급 등을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인다. 서울 시내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 중 한랭질환 의심환자..

  • "야간·휴일에도 경증환자 진료"…서울시, 긴급치료센터 운영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경증환자가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긴급치료센터와 질환별 전문병원 운영을 시작한다.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례까지 지속 발생하고 주말이나 밤에는 아파도 '내가 갈 병원'이 없을 것이라는 불이 커진 가운데, 경증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혼잡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에 야간·휴일에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다쳐서 긴급한 진료가 필요하나 경증 질환이라는 이유로 응급실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환자..

  • 오세훈, 서울형 긴급치료센터 방문…"의료위기 속 응급대책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응급실 과밀화를 막고 의료진의 과로를 줄여 정말 위급한 환자가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필요한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형 긴급치료센터로 지정된 양천구 '더건강한365의원'을 찾은 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의료위기 속 응급대책을 가동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주말이나 밤에는 아..

  • 청년일자리 챙기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지역사회와 취·창업 돕는다"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이 '청년 취·창업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청년들의 취·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확장하는 데 구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종교시설인 충현교회 내 취·창업 창구 설치를 이끌어 낸 점도 돋보인다. 24일 강남구에 따르면 조 구청장은 지난 21일 오후 역삼동 충현교회 제3교육관에서 진행된 '청년 취업아카데미 네트워킹 데이'에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우수사례 발표를 듣고 청년들을 격려하기에 바빴다. 청..

  • 성동구, 지역 어린이집 135곳 대상 교재교구 구입비 지원

    서울 성동구가 지역 내 어린이집 135곳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에 도움이 되는 교재교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집 교재교구비 지원은 아동 감소로 인해 재정적인 부담을 느끼는 어린이집에 예산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재교구비는 표준보육프로그램인 쌓기놀이 활동, 역할놀이 활동, 미술 활동, 언어 활동, 수과학 활동, 음률 활동, 신체활동 등 영유아 보육과 보육 프로그램 운..

  • '마포 맘카페' 1호점, 25일 문 열어

    서울 마포구에 양육모들이 모여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24일 구에 따르면 마포여성동행센터 3층에 20~50대 양육모를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인 '마포 맘카페' 1호점이 25일 문을 연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하는 지역 맘카페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해 양육모가 실질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마포 맘카페 1호점에는 공유주방·정보검색 공간·독서 공간이 있는 '소통방'..

  • [구청장은 지금] 강남 조성명 “지역사회와 청년 취·창업 돕는다”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이 '청년 취·창업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청년들의 취·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확장하는데 구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종교시설인 충현교회 내 취·창업 창구 설치를 이끌어 낸 점도 돋보인다. 조 구청장은 지난 21일 오후 역삼동 충현교회 제3교육관에서 진행된 '청년 취업아카데미 네트워킹 데이'에 참석해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우수사례 발표를 듣고 청년들을 격려하기에 바빴다. 청년들도 그간 이룬 자신..

  • 서울시설공단, '2024 매력 Agenda 40 프로젝트' 이용 시민 1만명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프로야구 기간 어린이 동반가족 우선입장이 3000여명 이뤄졌다. 또 여름 휴가철인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마련된 풀장에는 1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물놀이를 즐겼다. 24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시민체감도가 높은 매력사업을 발굴·추진한 '2024 매력 어젠다(Agenda) 40' 프로젝트에 1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앞서 공단은 시민체감도가 높은 매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경관혁신 △공간 재조성 △시민문화 향유..

  • '해별이와 친구들' 동해시 그룹사운드 결성했나?

    '날보러와요' 신나게 춤주며 해별이와 친구들이 전천수변공원에서 매일같이 춤추며 공연한다. 다만 함께 춤주고 즐겨야만 덩달아 해별이와 친구들도 공연을 한다.물론 입장료 무료, 밤낮없이 누구라도 맞이한다. 동해시 캐릭터가 독특하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섯개의 캐릭터는 동해시의 귀염둥이, 사랑둥이다. 굿즈로도 생산돼, 동해시 관광홍보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출시한 해별이와 친구들은 동해시 관광 스폿 5선을 상징한다. 5개의 캐릭터는..

  • 전국 최초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 성과 공유

    청년 사각지대 해소와 자립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38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해 구축한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지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27일 서울광역청년센터·신세계센트럴시티와 함께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취약 청년 사각지대 해소와 자립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38개 기관이 참여한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 협의체'를 출범했다...

  • "위급할 때 눌러요"…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3만개 추가 지원

    서울시가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3만개를 추가 지원한다. 지난 8월 1차 신청 당시 100분 만에 준비된 물량 2만개가 전량 조기 마감된 서울시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추가 지원이 시작된다. 시는 25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시 누리집에서 헬프미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헬프미는 키링 형태로 제작된 휴대용 안심벨이다. 평소에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외출 중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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