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강남구의회,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 참석…부녀자 격려

    서울 강남구의회가 '2024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에 방문해 강남구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구의회는 일원동 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린 '2024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고동진 국회의원과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김광심·김형대·전인수·한윤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우종혁 의원도 함께했다. 이호귀 의장은 "지역사회의..

  • 성북구,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TF '구성

    서울 성북구는 '강북횡단선 성북구 신속 재추진 TF'를 구성하고 범 구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에서 성북구 정릉·길음, 서대문구 홍제,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을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경전철이다. 성북구에 따르면 이 구간을 대표하는 도로망인 내부순환로는 출근 시간대 차량 통행 속도가 시속 14km로, 서울 평균 시속(27.1km)의 절반 수준이다. 특히 성북구 구간은 상습정체로 악명이 높다...

  •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취임…"어르신이 당당하게 사는 사회 만들고 싶어"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가정에서는 모범적이고 어른다운 모습으로, 사회에서는 당당하게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어르신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출산장려금 1억원 정책'을 선보이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1일 제19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회장은 노인연령을 연차적으로 기존 65세에서 75세로 올리면서 노인 인구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

  • 오세훈,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대책 발표…"전 부서 결집"

    서울시가 5년간 4513억원을 투입해 외로움과 고립 문제 해결에 나선다. 세대별·상황별 고립은둔 특성을 진단해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고, 365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해 말벗이 돼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의 외로움·고립은둔 해소 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을 발표했다. 기존 고독사 예방을 뛰어넘어 외로움 예방부터 재고립·재은둔까지 막는 체계적 지원을 통해 '서울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겠다..

  • 서울시, 남대문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서울시가 낙후된 시설과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대문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시공간 연계 혁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남대문시장과 인근 남산, 숭례문 등 역사문화 명소를 연결해 다양한 공공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시는 우선 남산에서 남대문시장으로 연결되는 소월로 및 소파로, 회현동 골목길 약 1.6km 구간의 보행환경을 정비한다. 소월로에는 일부 저이용 부지를 활용해 시장방문객과..

  • "묵묵히 나눔·봉사 실천"… 적십자사, 첫 정부 포상 받았다

    2024년 10월 18일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역사에 뜻깊은 날로 기억될 것 같다.적십자사 역사상 최초로 국내와 해외에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묵묵히 실천해 온 적십자 식구들에게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공로로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훈장과 포장을 수여했기 때문이다.지난해 8월 취임한 김철수 회장은 적십자 운동에 헌신해 온 800만 대한적십자사 가족에 보답하려면 이 같은 조치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정부에 거듭 건의해 성사됐다. 김철수 회..

  • 오세훈표 '기후동행카드', 트렌드 코리아 2025 등재

    오세훈 서울시장이 만든 밀리언셀러 정책 '기후동행카드'가 내년 대한민국의 소비 트렌드를 전망하는 베스트셀로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소개됐다. 서울시는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다음 소비경향을 소개하는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트렌드 코리아가 제시한 2025년 키워드는 △옴니보어 △아보하 △토핑경제 △페이스테크 △무해력 △그라데이션K △물성매력△기후감수성 △공진화 전략 △..

  • 동대문구, 도시 대개조 나선다…도시계획 혁신전략 수립 착수

    서울 동대문구는 미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동대문구 대개조를 위한 도시계획 혁신전략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0년간 동북권 광역교통의 중심지엿으나, 도시의 노후화와 개발 불균형 등으로 인해 도시 기능 약화, 건축물 노후, 고령화, 기반시설 부족 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청량리역 일대 공간 혁신구역 후보지 선정 △철도 지하화 △GTX 및 면목선 신설(예정) △동북권 신도시 개발 등 도시..

  •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영등포구, '디지털 실전 밥상' 추진

    서울 영등포구는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 확대를 위해 '디지털 실전 밥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로당에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한 뒤 인근 식당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식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는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경로당 총 43곳에서 디지털 실전 밥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까지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 운영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 취업기회·구인난 잡는다…성동구, 일자리박람회 개최

    서울 성동구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오는 25일 30개 우수기업과 합게 '2024 성동구-서울고용노동청이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성동구와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서울시50플러스재단, 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 송파구, 서울 자치구 유일 대한민국 SNS 대상서 '최우수상'

    서울 송파구가 서울시 자치구 유일하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다. 전국 공공기관·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사용자 투표, 전문가 심사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 365일 심고 가꾸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서 정원 조성 행사

    서울시민 980여명이 여의도 한강공원에 이팝나무, 왕벚나무, 목수국 등을 식재한다. 서울시는 영등포구와 함께 오는 26일 가을 식목 행사인 '가을철 동행매력 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여의도 한강공원 일부에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시민정원을 꾸민다. 시민 정원은 단순히 행사용 나무 심기가 아니라 이야기가 담긴 물결 정원으로 '시민들이 심은 나무와 풀, 야생화들이 한강을 배경으로 물결처럼 흔들리는 풍경처럼 시민..

  • 서울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누적이용 4만 5000건…만족도 93% 집계

    민선 8기 오세훈 시장 공약사항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누적이용건수가 4만 5000건으로 집계됐다. 총 이용시간은 15만 시간, 서비스 만족도는 92.9%에 달한다. 서울시는 병원안심동행서비스 개시 3년간 누적이용건수가 4만 5001건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년간 1만 9037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년대비 5.7% 늘었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1대 1로 매칭된 동행매니저가 병원으로의 출발부터 귀가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

  • 감성 담긴 조형물·콘텐츠 가득…강서구, 마곡문화거리 조성

    서울 강서구 발산역부터 마곡역까지 약 1㎞ 구간이 문화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구는 2020년부터 진행해 온 마곡문화거리 조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마곡역존, 문화·예술존, 발산역존 총 3개 구간으로 구축됐다. 먼저 스페이스k서울 미술관 벽면과 보도블록에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파사드를 조성했다. 세계적 미디어아트 작가인 오스제미오스(OSGEMEOS), 로빈로드의 대표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국내 S..

  • "한강서 새로운 설렘을"…서울시, 미혼남녀 100명 대상 만남 기회

    서울시가 바쁜 일상, 치열한 경쟁사회 속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찾기 어려운 청년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인연을 찾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다음 달 23일 세빛섬에서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 행사 '설렘, 인(in) 한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설렘, 인 한강'은 서울 거주 25~39세 미혼남녀 100명이 아름다운 한강뷰와 야경을 볼 수 있는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에서 한강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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