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야외공연부터 별보기까지"…'서울 문화의 밤' 개최

    이달 매주 금요일 서울 곳곳에서 야외공연부터 별 보기까지 낭만 가득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서울 문화의 밤' 10월 주요 프로그램을 4일 공개했다. 서울 문화의 밤은 시민들이 건전한 야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9곳을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해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시설은 박물관 4곳(서울역사박물관·한성백제박물관·서울공예박물관·서울우리소리박물관), 미술관 1곳(서울시립미술관),..

  • 강남구의회, 아름다운 건축물 시상식 참석…"문화 발전 앞장"

    서울 강남구의회가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열린 '제13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도시 환경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건축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이향숙·윤석민·황영각·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역대 수상작들을 관람하고 수상 대상자들과 건축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위원장은 "아름다운 건축물..

  • 강남구의회, 잠원한강공원 '빛과 소리 축제' 개막제 참석

    서울 강남구의회가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 '빛과 소리 축제' 개막제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제는 빛 점등식을 시작으로 불꽃놀이와 개막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명옥 국회의원, 조성명 구청장을 비롯해 복진경 부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윤석민·김진경·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구민들과..

  • 외국인 편의 증진 나선 용산구, 민원실 동시통역 서비스 도입

    서울 용산구가 자치구 최초로 13개의 다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개시한다. 구는 종합민원실 안내대에 설치된 55인치 터치식 양방향 모니터를 통해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국제화 시대에 맞춰 다국적 구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취지다. 9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에 들어간 동시통역 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 송파구, 가락시장 인근에 가로공원…2031년 완공

    서울 송파구가 가락시장 남·북측에 길이 1.5km, 폭 30m 규모의 공원을 조성한다. 구는 가락시장 남·북측에 걷기 좋은 가로공원을 신설하는 내용의 '가락시장 주변 활성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가락시장 주변의 소음, 악취, 휴식 공간 부족 등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 해결을 위해 서울농수산식품공사와 협력해 마련됐다. 구의 역점 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과 연계해 공사에서 추진 중인 '가락시장 시설현대..

  • "착한소비로 행복-희망 UP!"…'장애인 생산품 장터' 5~6일 개최

    이번 주말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일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다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5~6일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일대에서 '장애인생산품 행복장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복장터는 '착한소비! 행복 업(UP)! 희망 업(UP)!'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 20여 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가해 직접 생산한 가공식품, 생활용품, 사무용품 등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한다. 첫날은 오전..

  • 대규모 행사에 CCTV·드론 교통관제…서울시 '세계불꽃축제' 첫 도입

    오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세계불꽃축제'에 CCTV와 드론 등을 활용한 첨단 교통관제 시스템이 도입된다. 서울시는 대규모 축제에서 빈틈없는 교통·안전 관리를 위해 서울교통센터 '토피스(TOPIS)' 운영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토피스는 첨단 IT와 교통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교통시스템이다. 무인감시 시스템, 고속도로 상태, 교통량 등 도심 내 교통상황을 전반적으로 관제한다. 시는 안전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토피스 시스템에..

  • "문화해설사에게 듣는 교실 밖 역사"…중구, '장충 애국스토리' 탐방

    서울 중구는 '장충 애국스토리'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사회과 교육과정인 '우리 고장 알아보기'와 장충단 공원 명소화 사업을 연계해 진행한다. 오는 7일에는 충무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23·30·31일에는 흥인초 4학년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동대입구역 6번 출구에 있는 장충단 공원은 장충단의 역사적 시련을 간직한 장충단비를 중심으로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 동대문구, 구인·구직 돕는 '온·오프 취업박람회' 개최

    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2024 동대문구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보다 쉽게 취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4~24일 취업사이트 '인크루트' 내 '동대문구 취업박람회'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구직자들은 지원 가능한 기업 목록을 확인하고, 개별적으로 채용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무..

  • 구로구, 여자 배드민턴팀 창단…국가대표 출신 강경진 감독 선임

    서울 구로구는 여자 배드민턴팀 창단을 준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30일 초대 감독으로 강경진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 국가대표 출신인 강 감독은 국가대표팀 남자 복식 코치, 국가대표팀 감독, 중국 배드민턴팀 수석 코치를 역임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여자 배드민턴팀 창단을 검토해 왔으며, 9월 서울시로부터 시비를 확보해 창단을 확정했다. 이달 선수 모집 등 절차를 진행해 12월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선수..

  • "선선한 가을, 한강서 수상요가·음악회 즐겨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서울 대표 명소 한강 곳곳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건강한 한강 산책'이라는 주제로 댄스음악 줄넘기, 점핑 피트니스, 수상 요가부터 오케스트라·발레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2024 한강페스티벌-가을'편을 여름내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처방과 치유의 프로그램 16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몸 건강 주간인 오는 11~13일에는 '오늘 운동은..

  • 서울곰두리체육센터, 시각장애인과 함께 백두산 방문

    서울곰두리체육센터가 지난 9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2744미터 높이의 백두산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증 시각장애인과 동반인, 진행요원을 포함해 29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중국 연길을 통해 두만강과 백두산의 1442개 계단을 오르는 서파코스와 북파코스 두 곳으로 올라가 웅장하고 아름다운 백두산 천지를 감상했다. 참여자들은 "백두산의 자연경관이 주는 감동과 새로운 경험이 큰 만족감과 행복,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 창녕군, 글로벌 투자자 대상 부곡하와이 재개발 현장 투어 실시

    경남 창녕군은 부곡하와이 재개발을 위해 글로벌 투자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곡하와이와 부곡온천장 일원에서 투자유치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경상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설명회와 연계한 이번 현장 투어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부곡하와이 및 부곡온천의 현황과 장점을 설명하고, 이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투어는 1, 2차로 나뉘어 각각 20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 동부간선 지하도로 첫 삽 뜬다…월계IC~대치IC 구간 착공식

    오세훈 서울시장이 1기 재임시절 발표했던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마침내 첫 삽을 뜬다. 서울시는 2일 오후 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을 개최한다. 먼저 10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성북구 석관동(월릉교)~강남구 대치동(대치우성아파트) 12.5㎞ 구간에서 지하화 공사를 시작한다. 이번 착공식은 오 시장을 비롯해 안규백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의원, 최호정 시의회의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등이 참석한다...

  • 동해 묵호항 새 볼거리·먹거리로 관광객 유혹 나서

    강원 동해시 묵호권역 관광지는 논골담길, 묵호등대, 도째비골, 수변공원 관광 후 동해수협 수산물유통센터 회센터에서 관광객들은 싱싱한 해산물 시장에서 입맛을 당기고 있다. 동해시가 15억 예산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 수산물위판장(묵호진동 95-37,면적439.9㎡)을 관광지와 연결시켜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을 새벽시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시와 수동해수협이 동분서주 하고 있다. 묵호항의 대표적인 어종은, 문어, 오징어, 대구, 대게, 복어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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