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가용부지 선공개 후 민간 제안…서울시, 민자사업 활성화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공공 가용부지를 선 공개하고 해당 부지에 대한 창의적 사업계획을 민간으로 후(後) 제안받는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민간이 제안받는 민자사업은 민간이 사업을 발굴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시작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제안 사업 추진이 어려울 경우 초기투자비용을 고스란히 민간이 떠안아야 한다는 부담이 컸다. 공모형 민간투자사업은 공개된 가용용지에 대한 민간사업자의 제안이 선..

  • 서울시, '2024년도 제2회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1387명 최종 선발

    서울시는 '2024년도 제2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1387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최종합격자 1387명 중 9급은 1376명, 8급(간호직)은 11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879명, 기술직군 508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616명(44.4%), 여성 771명(55.6%)로 전년도와 유사하게 여성 비율이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737명(53.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508명(36.6%), 40대 1..

  • "서울 용마루길·샤로수길서 느끼는 색다른 계절"…골목상권 축제 개최

    양재천길, 합정, 장충단길 등 서울 대표 9곳 상권에서 골목마다 색다른 축제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불(不)멍캠핑, K-뷰티 체험, 미리크리스마스 등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장소는 시가 머물고 싶은 매력 상권으로 육성 중인 '로컬브랜드 상권' 9곳이다. 축제는 뷰티 체험부스·플리마켓·팝업스토어 등 상권의 핵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먼저 2~3일 강남역 9번 출..

  • 서울시, '노인의 날' 맞아 孝 실천한 86명에 표창

    서울시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 공경과 효(孝) 문화를 몸소 실천하며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일조한 86명에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2일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4년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효행자, 모범 어르신, 노인복지 기여자 등을 표창한다. 올해는 9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효행자 가족 24명과 또래 노인에 관심을 갖고 돌본 모범 어르신, 노인복지에 기여한 개인..

  • 송파구, 석촌호수 서호 인근 가족페스티벌 '낭만다방' 개최

    서울 송파구가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가족 페스티벌 '송파낭만다방'을 개최한다. 구는 오는 5일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라디오 야외 공개방송 콘셉트로 가족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송파낭만다방'은 미리 접수받은 구민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봉사단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매년 오금공원에서 소규..

  • "K-뷰티 전성기 알린다"…2024 서울뷰티위크 개막

    'K-뷰티'를 전 세계에 알릴 서울뷰티위크가 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을 올렸다. 서울뷰티위크는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K-뷰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 뷰티 브랜드의 비즈니스·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박람회로 1~3일 DDP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기획경제위원회 홍국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국내외 뷰티산업 관계자 및 뷰티 인플루언서들과 개막식 참..

  • 서울시, 재건축 신통기획 '단계별 처리기한제' 도입

    서울시는 재건축 정비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에 '단계별 처리기한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신통기획 도입을 통해 대상지 선정부터 정비구역 고시까지 당초 5년 정도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 7개월로 단축했으나, 목표치인 2년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이에 '단계별 처리기한제'를 도입해 구역지정 지연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처리기한제 기준에 따라 재건축 사업지는 신통기획 완료 후 2개월 내로 도시계획위원회에..

  •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38년 만에 5배 규모로 증축…2일 개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별관이 38년 만에 증축돼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 모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별관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2일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1986년 문을 연 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은 시설이 노후한데다 시설이 좁아 늘어나는 이용자들과 복지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시비 78억86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47.7㎡였던 기존 별..

  • 100만명 모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서울시, 안전 최우선 종합대책 가동

    서울시가 다음 달 5일 100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모이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한 촘촘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대규모 인파가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주최사인 ㈜한화를 비롯해 소방재난본부, 영등포·용산구, 서울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시는 전년 대비 안전인력을 28% 증원한다. 한화는 구역별 폐쇄회로(CC)TV 설치로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관리 앱..

  • “크리에이티브×성수서 글로벌 문화예술 체험해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 최첨단 문화기술 기업과 문화콘텐츠 기업이 협업한 역동적인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가 열린다. 구는 오는 7~13일 '2024 크리에이티브×성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 기간 글로벌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 SM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켄지', 글로벌 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언',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사일로랩' 등이 참여해 문화기술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환상적인 전시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언더스탠드에비뉴..

  • "전문가·기업인 미래 디지털 금융 트렌드 모색"…서울 핀테크 위크 개최

    서울시가 세계 금융, 핀테크 산업 전문가와 기업인이 모여 금융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디지털금융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서울 핀테크 위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 핀테크 위크는 오는 7·8일, 10일 IFC 서울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핀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 △유망 핀테크 기업 홍보부스 △유튜버 '궤도'와..

  • 서울시, 주민 반대 높은 2곳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서 제외

    서울시는 주민반대동의율이 높아 사실상 재개발 사업이 어려운 2곳을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에서 제외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통기획으로 추진 중인 재개발 후보지는 83곳이 됐다. 이번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에서 제외된 곳은 강북구 수유동 170-1일대와 서대문구 남가좌동 337-8일대다. 이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개정으로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토지등소유자 25% 이상 또는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이 반대하는 경우 입안 취소..

  • 오세훈 "포용적 이민제도로 미래 국가경쟁력 확보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외국인 인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게 도시와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다문화사회 국가·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외국인정책 혁신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와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다문화사회로의 전환에 대비하고 국가 및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의..

  • 오세훈, 박형준에 "서울·부산 의기투합해 韓 경제 '퀀텀점프' 전기 만들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박형준 부산시장을 만나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서울과 부산이 손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초청 특별강연'에 참석해 "부산과 서울의 라이벌은 국내 도시가 아닌 글로벌 도시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 상황을 '퀀텀 점프' 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만들어 내는 데 의기투합하자"고 말했다. 박 시장의 이날 특강은 지난달 23일 오 시장이 부산을..

  • 마포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 성황리 마무리

    서울 마포구는 지난 29일 열린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가 수많은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은 숨은 인재를 발굴해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601팀, 1718명이 신청했다. 구는 1차 영상 사전 심사와 2차 레드로드 현장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퓨전클래식, 댄스 마술 등 8개 팀은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박강수 구청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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