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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급할 때 누르세요"…휴대용 안심벨 '헬프미' 5일부터 신청

    귀여운 '해치' 캐릭터 키링 형태로 평소에는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위험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가 새로 출시된다. 서울시는 5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시 누리집에서 헬프미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헬프미는 시가 이상동기범죄 등 무차별 범죄와 각종 위협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달래고 시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하는 호신용 안심벨이다. 가정폭력·스토킹..

  • 중국판 '실리콘밸리' 간 오세훈, 서울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모색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중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 또 중국에 진출에 있는 국내 기업인을 만나 다양한 협력·지원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오 시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시 서북부에 위치한 중국판 실리콘밸리 '중관촌'을 방문했다. 국내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조성방안과 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중관촌 창업거리는 2014년 정부 주도로 조성된 혁신창업 인큐베이터 거리로 혁신공간, 과학기술 혁신서비스,..

  • 마포구, 효도밥상 급식기관 7곳 추가 개소

    서울 마포구는 '효도밥상' 급식 기관 7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효도밥상은 구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점심 식사와 함께 건강·법률·세무 상담까지 연계해 제공하는 노인복지 사업이다. 새로 문을 연 곳은 △오칠경로당(망원1동) △농바우경로당(서강동) △동막경로당(신수동) △영광교회(도화동) △덕성경로당(공덕동) △가좌행복경로당(성산2동) △상암동주민센터(상암동) 등이다. 이로써 효도밥상 급식 기관은 총 38곳으로..

  • 연이은 폭염에…중랑구, 긴급 대책 회의 실시

    서울 중랑구가 연이어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폭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행전안전부가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함에 따라 폭염 추진 형황을 살피고 구민들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는 구민 피해 상황이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폭염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도심 열기를..

  • 성균관대 '킹고대장정 인 해파랑길' 올해도 성료

    성균관대학교가 7박 8일간 동해안 일대에서 2024 킹고대장정 인 해파랑길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3일 울질에서 출발해 삼척을 거쳐 강릉까지 7박 8일간 약 170㎞를 걷는 코스로 구성했다. 행사에는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6일차인 28일에는 유지범 총장과 학교 관계자, 강원지역 각계 동문들이 격려 방문차 합류해 강릉 심곡항 해파랑길 일대를 걸으며 화합을 다졌다. 이날에는 김명선 강원도청 행정부지..

  • 고대월례강좌, 한상율 前 국세청장 초청 강연 개최

    한상율 전 국세청장이 제448회 고대월례강좌에서 주제 강연을 펼쳤다. 고대월례강좌는 지난달 25일 고려대패컬티하우스에 한상율 전 국세청장을 연사로 초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윤은기 고대원례강좌 회장, 홍용택 간사를 포함해 약 130여명의 교우들이 참석했다. 한 전 청장은 '아테네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 전 청장은 "아테네와 대한민국은 2500여년의 역사를 넘어 국가의 출범과 번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아주..

  • 청년 미래개발자 만난 오세훈 "청취사 통해 구직시장 미스매칭 문제 해결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미래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을 돕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구직시장의 미스매칭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2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새싹(SeSAC) 잡 페스티벌' 현장에서 이같은 포부를 말했다. 또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변호사, 정치인, 행정가를 겪으며 느낀 자신만의 직업 경험도 공유했다. 새싹(SeSAC)은 '개발자의 싹을 틔우고 성장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 한강공원 내 수목 관리 부산물, 처리 방식→자원화 방식 전환

    서울시는 지난달 31일 미래한강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강공원 내 임목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해 천일에너지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그간 한강공원 수목 관리 중 발생하는 부산물(임목·공원수목 등)은 일정 물량 도달 시까지 수집·보관 후 폐기물로 처리됐다. 이 과정에서 부산물이 녹지대에 일정 기간 적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한강공원 수목 관리 등으로 발생한..

  • 구리서도 서울 '기후동행카드' 쓴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구리시가 참여하면서 18만 구리시민도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2일 오전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구리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 김희갑 서울시 교통기획관, 여호현 구리시 도시개발교통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구리시민은 오는 10일로 예정된 별내선 개통일부터..

  •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전승 우승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울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서대문구는 구청 여자농구단이 1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 대회' 여자일반부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농구협회에 88대 33으로 승리했다고 2일 밝혔다. 구청 여자농구단은 지난달 30일 김천시청을 84대 67로, 31일에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인 사천시청을 62대 54로..

  • "월드컵경기장서 무더위 날려요"…물놀이장부터 드론쇼까지 '풍성'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장부터 드론쇼까지 즐길 수 있는 매력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시설공단은 8~10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여름의 판타지'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워터슬라이드 물놀이장(보조경기장) △드론 라이트쇼, 먹거리장터 및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북측광장)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보조경기장은 워터슬라이드 6대를 비롯해 총 7개의..

  • 영등포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서울 영등포구는 '2024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원래 상태로의 회복)'라는 주제로 전국 148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기후..

  • 성북구,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대비 민관 합동방역

    서울 성북구는 주민방역단과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대비 합동방역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성북문화바캉스' 행사장 일대를 집중해 진행한다. 성북문화바캉스는 매해 1만명 이상이 찾는 구의 대표 여름 축제로, 천변의 다목적 광장과 공터를 활용해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모기가 매개체가 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취지다. 방역은 류복스 새마을지도자성북구협의회장을 비롯해 행사장 인근 각 10개 동의 주민 방역봉사대원 30여..

  • 서울교통공사 "비리의혹 제기 감사실에 외압? 사실 아냐" 반박

    서울교통공사가 비리 의혹을 제기한 감사실에 무마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에 나섰다. 서울교통공사는 1일 해명자료를 내고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물품보관함 부품 교체 사업 중 불거진 비리 정황을 담은 감사실의 보고서 초안을 바꾸도록 외압을 가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공사는 "감사규정 제33조(감사결과 보고)에 따르면 감사 담당자는 감사 종료 후 지체 없이 감사 보고서를 작성해 감사에..

  • 영등포구, 말라리아 무료 검사 실시

    서울 영등포구는 말라리아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 신속진단검사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모기를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 48시간을 주기로 오한·발열·발한·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말라리아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무료 검사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손끝 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30분 이내에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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