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반려견 산책로 조성

    서울 서대문구는 북가좌동 392-30 일대에 반려견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책로는 길이 30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구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휴게시설과 반려견 목줄 거치대, 배변 봉투함을 설치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연희동 산2-14 일대에 길이 2km의 반려견 산책로를 개장한 바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반려동물과의 공존 문화 확산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성동형 스마트쉼터·횡단보도', OECD 공공부문 혁신 사례 선정

    서울 성동구는 '성동형 스마트쉼터·스마트 횡단보도'가 2024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 사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OECD는 공공 분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공공혁신협의체(OPSI)를 운영하며 매년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혁신 사례를 공모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83개국에서 800여 건의 혁신 사례가 제출돼 86건이 뽑혔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성동구가..

  • 시니어가 치매 노인 돌본다…영등포구, '가가호호 기억친구'로 노노케어

    서울 영등포구는 활동 능력이 있는 어르신이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가호호 기억친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가가호호 기억친구는 '집집마다 친구가 방문한다'는 의미로, 어르신일자리 참여자가 주 1회 치매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훈련과 신체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참여 어르신은 가정 내에서 치매 어르신과 숫자연산, 단어연상, 색칠하기, 보드게임, 학습지 공부 등 다양한 인지활동을 함께 하며 치매 악화를 방지한다. 또..

  • 광진구, 경로당 공간컨설팅 나서

    서울 광진구가 구립경로당 환경 개선에 나선다. 구는 '경로당 공간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 비우기'의 일환으로, 경로당에 쌓여있는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사업은 △사전진단 △정리컨설팅 △정리교육 △모니터링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공간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문업체가 경로당을 방문해 정리수납과 공간활용 비법을 전수한다. 김경호 구청..

  • "탄소중립 실천하면 혜택 풍성"…'금천그린마일리지' 운영

    서울 금천구는 다음 달부터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금천그린마일리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천그린마일리지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혜택을 받는 금천형 환경마일리지 제도다. 참여자는 금천구민, 금천구 소재 소상공인·기업이다. 구청 누리집 내 그린마일리지 메뉴를 클릭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실적을 인증하면 된다. 실천 분야는 △참여 △자원순환 △에너지절감 △지혜소비 △환경보호..

  • 마포구, '효도밥상 사진전' 개최

    서울 마포구는 다음 달 16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효도밥상 사진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효도밥상은 구가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점심 식사와 건강·법률·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원스톱 노인복지 서비스다. 이번 전시는 마포복지재단의 주관으로 효도밥상의 안정적인 정착을 축하하고, 사업 진행 과정과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며 반찬공장 등을 통한 더 큰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효도밥상의 현장 모습이 담긴 215점의..

  • 서울 전 자치구에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돌봄·교육 강화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교육과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중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중림종합복지센터 내 마련된 중구 센터는 5개의 교육실과 심리안정실을 갖추고 있으며, 30명의 발달장애인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발달장애인은 항상 돌봄이 필요하지만 도전적인 행동으로 돌봄 시설로부터 이용을 거부당하는 경우가 잦다. 이에 시는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사회적응과 자립 역량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 도심 속 물들인 빛의 파도…오세훈, 충칭 야간명소 찾아

    최근 중국 충칭시는 내국인들의 관광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높은 빌딩 외벽에서 화려하게 뿜어내는 빛의 향연은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케이블카와 유람선도 설치해 방문객들이 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매일 밤 충칭 시내 일대는 야경을 즐기기 위한 인파로 가득찬다. 지난 5월에만 약 1200만명의 관광객이 몰렸으며 이는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중국 충칭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후(현지시간)..

  • 바이오 육성 손잡은 서울시-충칭시, 인재·기업 교류협력 확대

    서울시가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분야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기 위해 마련한 '서울바이오허브'가 충칭양강생명과기성과 손잡고 창업기업 발굴·정보 교류와 R&D 기회 확대에 상호 협력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9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충칭다디생명과학단지 내 '양강생명과기성'을 방문해 서울바이오허브사업단 전략적 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 혁신기업 발굴과 기업간 교류, R&D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 강서구 "QR코드로 구정 소식 확인하세요"

    서울 강서구는 QR코드만 스캔하면 각종 시책사업을 연령·분야별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새로미를 스캔하새롬'을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미를 스캔하새롬은 QR코드를 통한 행정 정보 제공 서비스로, 구 캐릭터인 새로미를 활용해 구민들이 좀 더 쉽고 친근감 있게 구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령별 세부 정보를 살펴보면 △(10대) 입시 설명회, 방학 프로그램, 영상콘텐츠 공모전 △(20~30대) 청년취업 지원, 임..

  • 금천구 "내달 1~3일 쓰레기 내놓지 마세요"

    서울 금천구는 다음 달 1~3일 생활쓰레기 수거를 일시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들이 청소업무에 대한 부담 없이 편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구는 2017년부터 환경미화원 전체 여름 휴가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이들의 휴가 기간 이후인 4일 오후 6시부터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구는 이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구청 직영 환경공무관..

  • "댕댕이랑 놀자"…중랑구, 용마폭포공원 반려가족 쉼터 임시 개장

    서울 중랑구는 다음 달 1일 용마폭포공원에 반려가족을 위한 '용마폭포공원 반려가족 쉼터'를 조성해 임시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쉼터는 약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9월께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쉼터는 총 740㎡ 규모로 그늘막, 반려견 놀이기구(어질리티 기구), 배변봉투함 등을 갖췄다. 24시간 개방되지만, 폭우·폭설 등 기상 악화 때는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구는 안전한 이용을 위해 대형견과 중·소형견 공간을 철제 펜스로 분리했다...

  • 양천구, 김포시와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공동 추진

    서울 양천구는 경기 김포시와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지선인 신정지선 김포 연장(까치산역~김포)과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한 사전타당성조사 공동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두 지자체 모두 대규모 신도시 건설과 재건축 사업으로 양 지자체 모두 철도교통망 확충이 필요한 상황에서 대중교통 사각지대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포시가 주관하며 비용은 두 지자체가 공동 부담한다. 용역 기간..

  • "청렴코디가 찾아갑니다"…송파구, '청렴문화 추진단' 운영

    서울 송파구가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송파구는 다음 달 1~14일 '찾아가는 청렴문화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문화 추진단은 감사담당관 직원이 청렴코디로 분해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로 찾아가 청렴문화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추진하는 청렴시책을 소개하고,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불필요한 관행 등 다양한 고충 사항을 듣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렴코디는 17명..

  • '속썩이는 댕댕이 고민해결'…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노크하세요

    #저희집 반려견 초코는 10살인데도 겁이 많아 평소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가족들과 함께 자동차 여행을 가기 어려웠어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에서 보호자에게 집중하고 돌발상황에도 놀라지 않도록 교정해주는 교육 등을 받은 결과, 이제는 엘리베이터에서도 잘 기다리는 초코가 됐어요. 나이가 많고 이미 길들여진 상태라 교육이 어려울 거라 생각했었는데 이제 초코와 자동차를 타고 가족 여행도 갈 수 있게 돼 정말 기뻐요."('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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