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운영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생활속 방역조치 안내

속초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생활속 방역조치 안내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활동을 시작한다./제공=속초시

강원 속초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생활속 방역조치 안내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킴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활동으로 일반음식점, 제과점, 커피숍 등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식당 테이블간 거리두기, 주기적 환기·소독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핵심방역 수칙을 점검하고 안내하게 된다.

20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는 내년 2월 28일까지 52일간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람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한 일상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 핀셋방역 업무를 담당한다.

김철수 시장은 “시민들이 정부당국의 방역 수칙을 잘 따라 주시고 있어 감사드리며, 방심하지 말고 꾸준한 실천과 이행만이 이 고비를 넘길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