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158가구, 비대면 접촉 방법으로 전달
| 식료품 키트 구성품 | 0 | 삼척시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식료품 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제공=삼척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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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식료품 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4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장시간 가정 내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식료품키트를 지원, 아동결식 방지 및 아동보호자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시는 사전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가구에 유선 또는 방문 상담 후 지원을 결정해 선정된 158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식료품키트 1박스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가구소득이 불안정한 취약계층 아동,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식료품키트 지원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