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6월 공연 ‘with안양’ 진행

기사승인 2021. 06. 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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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함께 걷는 공연 나들이’ 6월 공연 ‘with안양’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with안양’은 지역 밀착형 공연프로그램으로 안양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 4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아코디언 연주 그룹 아코이랑이 에델바이스, 사랑으로, 모래시계 OST 수록곡 등을 연주하고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비발디 봉사단은 고향의 봄, 매기의 추억 등 익숙한 클래식을 연주한다.

또한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연주자로 구성된 아네농앙상블은 캐논 변주곡 등 3곡을 연주하고 안양 플라멩코는 군무와 솔로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 프로그램 중 2017년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디토를 거쳐 간 역대 멤버가 모여 공연한 ‘디토 10주년 갈라 콘서트-디토 파라디소’를 상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길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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