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고품질 ‘조생종 사과 수확’...탄저병 방제가 관건

기사승인 2021. 07. 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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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업기술원, 고온다습 조건시 사과탄저병 극성 주의
고품질 ‘조생종 사과 수확’… 탄저병 방제가 관건
충남도 농업기술원 탄저병 착과 과실 사진
내포 김관태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수확을 앞둔 조생종 사과 안정생산 위해서는 고온·다습시 발병이 심한 사과 탄저병 방제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탄저병은 사과 재배에 있어서 가장 피해가 크고 무서운 병으로 농가들이 탄저병의 피해를 실감하는 것은 감염이 상당히 진행된 8∼9월이지만 그 이전부터 고온 다습조건에서 감염 활동을 시작한다.

사과 탄저병의 병징은 처음에는 작은 원형의 암홍색점으로 발병을 시작하지만 점차 병반이 커져 최종적으로는 움푹 패어 수확을 할 수 없게 된다.

탄저병은 한번 감염되면 빗물로 인해 과원 내 발병 밀도를 확산시키며 그 전파속도가 매우 빨라 치료보다는 감염 예방이 중요하다. 따라서, PLS에 등록된 약제로 적기 방제를 실시해야 탄저병 발생량을 현저히 줄 일 수 있으며 이는 사과 수확량과도 직결된다.

도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강경진 연구사 “고품질 사과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탄저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발생 조건의 환경이 조성되는 장마철 적기 방제로 병원균 밀도를 선제적으로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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