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메타버스 기반 ‘피닉스 열린강좌’ 운영

기사승인 2021. 09. 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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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공간 이설아 기상캐스터
23일 진행된 피닉스 열린강좌에서 이설아 KBS 기상캐스터가 가상현실 공간에서 수업하고 있다. /제공=순천향대학교
아산 이신학 기자 = 순천향대학교가 2학기 정규 교양강좌인 ‘피닉스 열린강좌’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운영하고 있다.

24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피닉스 열린강좌는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재학생이 올바른 인생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교양강좌다.

특히 이번 학기는 총 15주 중 4주 동안 디지털 미디어에 친숙한 MZ세대 재학생들에게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활용한 수업을 제공한다.

이로써 학습 동기와 흥미를 유발하고 가상의 대학 캠퍼스에서 연사와 수강생이 같은 공간에 모여 실제 강의를 진행하는 듯한 느낌을 둬 학생들의 수업 몰입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학기 메타버스를 활용한 피닉스 열린강좌에 초청된 연사는 △탁재형 방송 PD(비일상의 힘, 여행) △김물길 화가, 여행작가(컬러풀한 여행, 아트로드) △이설아 KBS 기상캐스터(기상 캐스터의 날씨 이야기) △권일용 전 프로파일러(범죄제도) 등 총 4명이다.

23일 강좌에선 이설아 KBS 기상캐스터가 ‘기상캐스터의 날씨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설아 기상캐스터는 “KBS 기상캐스터가 된 지 벌써 20년이 다 돼가지만, 아직도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성공을 위한 1만 시간의 법칙처럼 여러분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마침내 원하는 꿈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승우 총장은 “메타버스를 통한 강의는 아바타를 통해 참여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교수자와 학생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향후 위드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순천향대는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소담소담(소통·상담) 페스티벌을 비롯해 최근 신입생 모집 입시설명회 등을 메타버스로 개최해 화제가 됐다.

또 증강현실, 가상현실을 활용한 전공실습 강의, 3way 방식의 O2O하이브리드 강의 중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메타버스를 교양과 전공 강의, 학생 커뮤니케이션과 동아리 활동 등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해 본격적인 ‘메타버시티(Meta-versity)’ 건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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