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 익산국토청 방문 현안사업 139억원 지원 건의

기사승인 2021. 09. 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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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왼쪽 세번째)가 24일 익산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이용욱 청장(왼쪽 두번째)에게 지역현안사업 3건을 건의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가 24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백수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 등 3건의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이달 3일자로 부임한 이용욱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만나 축하하고 당면 현안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지역 현안사업은 백수해안도로 중 백수 대신리 대치미 마을을 통과하는 국도77호선 미개설 구간(2.7㎞) 도로확장과 대치미~모래미 구간의 굴곡위험도로 시설개량(100억원), 염산 두우리 상정마을~백바위 구간의 위험도로 개선사업(24억원)이다.

현재 군이 추진중인 서해안고속도로 하이패스IC(상행선) 건설공사와 연계한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접근성 향상을 위해 영광 학정지구 교차로 개선사업(15억원)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실시설계용역 추진 등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현안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간선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사업”이라며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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