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대상 8인 선정..최대호 시장, 내달 1일 시상

기사승인 2021. 09. 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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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제36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8인을 확정 발표했다.

시민대상 수상자들은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고 존경받는 인물들로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등 8개 부문에 시상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0월 1일 시민의 날에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류춘식(효행)
류춘식(효행부문 수상자)씨.
효행부문 수상자 류춘식 씨는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져 1급 장애판정을 받은 노모의 곁을 10년 넘게 지키며 선친도 정성을 다해 돌봐왔던 것으로 알려져 진정한 효행자로 선정됐다.

문승현(지역발전)
문승현(지역사회발전부문)씨.
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자 문승현(오토뱅크 대표이사)씨는 (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으로 범죄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 이사장은 지역 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 안양교도소 교화위원, 동안경찰서 피해자 멘토위원장, 안양검찰청 범죄피해자 경제적지원심의위원, 국제라이온스 안양청우라이온스 회장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진(사회복지)
김광진(사회복지부문)씨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 김광진(평화의 집 원장)씨는 33년 동안 아동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며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해왔다.

특히 사회복지 각 분야에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현(산업경제)
이동현(산업경제부문)씨.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 이동현(㈜오상헬스케어 회장)씨는 사회적 기업인으로서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도 고용창출을 멈추지 않았을 뿐 아니라 해외수출에도 열을 올려 지역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이바지했다.

이강은(문화예술)
이강은(문화예술부문)씨.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 이강은(안양미술협회 자문위원)씨는 국내외에 걸친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안양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특히 안양 미술분야의 역사라 할‘안양미술협회 30년사’를 발간했다. 또 부림갤러리를 개관하고 청년미술제, 관악 현대미술대전, 중소기업연계 미술교육 등 지역 미술분야 발전에 공적을 남겼다.

장현진(교육)
장현진(교육부문)씨.
교육 부문 수상자 장현진(성결대학교 사무처장)씨는 지역의 상아탑인 성결대에 30년 가까이 재직하면서 불필요한 규제개선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장 사무처장은 교무행정서비스 향상과 철두철미한 시설관리로 대학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완재(환경보전)
이완재(환경보전부문))씨.
환경보전 부문 수상자 이완재(새마을지도자안양시협의회 회장)씨는 지역 31개 동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에 큰 힘을 쏟았다.

이 회장은 공공시설과 학교에서 정기적 방역소독은 물론 생태하천복원과 국토대청결, 실개천살리기 등 환경운동에도 앞장섰다.

박병선(체육)
박병선(체육부문)씨.
체육 부문 수상자 박병선(안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씨는 생활체육 동호인 야구발전과 선수 꿈나무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경기도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를 비롯해 지역팀이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데 기여해 안양시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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