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서 ‘드라이브-인 가을밤 영화상영’

기사승인 2021. 09. 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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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 전경3
의왕시청.
경기 의왕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해 주기 위해 야외 영화관을 무료로 운영한다.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10월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운영하는 백운호수‘드라이브-인 가을 밤 영화상영’은 차량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먼저 15일에는 픽사 애니메이션‘코코’가 16일에는 재난영화‘엑시트’가 상영된다.

안전한 영화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발열 검사와 출입명부를 반드시 작성해야 하며 행사장 내에서는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18시 이후 차량 내 인원 수 제한 원칙(동거가족 외 3인 이상 불가, 동거가족은 등본 지참 필요)이 적용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사전 예약해야 하며 회차별로 선착순 50대의 차량만 입장 가능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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