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도의원과 간담회 가져...국·도비 전략, 지역현안 방안 모색

기사승인 2021. 10. 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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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호 군산 부시장(오른쪽줄 내측 두번째)이 13일 시정 주요현안 해결과 도비확보를 위해 지역 도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제공 = 군산시
전북 군산시는 시정 주요현안 해결과 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 도의원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13일 조찬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나기학, 김종식, 조동용, 문승우 도의원과, 황철호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새만금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509억원)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운영사업(총사업비 586억원) △군산예술·콘텐츠 활성화 특화사업(총사업비105억2000만원) △금강호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총사업비 20억원) 등 도비 확보 필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유치 등 지역현안에 대한 쟁점 설명이 이어졌고, 전북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황철호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도비 확보 등 지역 현안의 적기 대응을 위해 금번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당면한 지역 현안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들은 “군산시 현안사업이 전북도의 중점 현안으로 반영돼 다각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뜻을 함께했다.

한편 시는 오는 27일 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 개최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치권 공조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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