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에 7억원 투입

기사승인 2022. 01. 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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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문화 정착 지원
김해시청.제공=김해시
김해시청
김해 허균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올해 7억여원을 투입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유기동물 보호, 인식 개선에 이르는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한다.

20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김해’를 목표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 한해 시는 내장형 반려동물 등록을 활성화해 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등록비용 지원, 마당개 중성화사업 추진,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용 등을 지원한다.

또 유기동물 감소와 입양 활성화를 목표로 유실·유기동물 보호관리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유기동물보호센터 운영, 유기동물 입양비용 지원, 야생 들개 포획사업을 추진한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확대 추진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동물복지·펫티켓 캠페인 등 홍보 강화, 반려동물영업장 점검·관리, 동물보호명예감시원과 계도원 운영 등 동물복지 증진에도 지속적으로 힘쓴다.

동물복지 지원사업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하고 사업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예산을 추가 편성해 더 많은 복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성산 반려동물테마파크는 올해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2023년 개장을 목표로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농촌테마파크사업 등과 연계해 반려견 놀이터, 반려동물 종합지원센터 같은 동물복지 인프라를 추가 조성한다.

김해지역 반려동물 관련시설은 총 330곳으로 동물병원 48곳, 동물판매업 53곳, 동물미용업 120곳, 동물위탁관리업 62곳, 동물장묘업 4곳, 이밖에 전시업, 운송업 등 경남도 전체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물복지 인프라 조성과 동물복지문화 정착 지원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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