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용인시 내달 후속 인사... “정체된 조직 활성화” 400명 내외

기사승인 2022. 08. 10. 10: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 자리 3년 이상, 같은 부서 승진 후 1년 이상, 인사 고충자 대상
용인시청
용인시청
민선8기 이상일 용인시장의 첫 인사가 '균형 인사'로 호평받은데 이어 '정체된 조직 활성화'를 위한 2차 인사가 다음달 1일에 이뤄진다.

이번 인사는 △한 자리 3년 이상 근무자 △같은 부서에서 승진 후 1년 이상 근무자 △인사 고충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대상자를 400명 내외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당초 특례시 승격에 따른 1국 신설에 따라 인사를 할 계획이었으나 행안부 협의 및 의회 동의 등 일정을 고려하면 내년 초가 적정시점으로 파악됐다" 며 "시의 정체된 조직 활성화를 통한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9월 1일자로 인사가 시행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달 15일 '시정의 변화와 안정을 함께 기하는 균형인사'를 표명하며 승진자 163명을 포함한 423명의 인사를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