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평택시의원,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기사승인 2022. 08. 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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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 산하 운영시설 간담회도 가져
국민의힘 평택시의원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국민의힘 평택시의원들이 10일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 평택시의회 국민의힘 이관우 부의장과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지역 노인들을 위한 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10일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200여명의 식사를 도왔다.

시의원들은 봉사활동에 이어 복지재단 산하 운영시설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재단산하 복지기관의 민영화 방침에 대한 소속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주 의원은 "오랜기간 시민들의 복지를 책임져온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관들에 대한 민영화 방침을 세운 평택시는 충분한 설명과 공론화과정도 없이 군사작전하듯 밀어 붙이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재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한 만큼 조속히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과 간담회에는 이관우 부의장과 정일구 자치행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주, 김혜영, 소남영, 김순이, 최준구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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