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육주체와 정책 공유·실천 통해 미래교육 ‘활짝’

기사승인 2022. 11. 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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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여서 ‘미래교육 대전환에 따른 충남교육정책 공유와 실천 나눔자리’ 운영
학교장으로서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 강조
충남교육청, 교육주체와의 적극적인 정책 공유와 실천 통해 미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28일 충남도교육청 미래교육 대전환에 따른 충남교육정책 공유와 실천 나눔자리에서 특강하고 있다./제공=충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 교육주체와의 적극적인 정책 공유와 실천 통해 미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28일 미래교육 대전환에 따른 충남교육정책 공유와 실천 나눔자리 열강을 하고 있다./제공=충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이 28일 두 차례에 걸쳐 부여에서 '미래교육 대전환에 따른 충남교육정책 공유와 실천을 위한 교(원)장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나눔 자리는 오전 유치원·초등학교 교(원)장 350여 명, 오후 고등학교·특수학교 교장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1부 명사 초청 강연에서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인 김도연 前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유네스코가 펴낸 미래보고서 '교육의 미래(들)'를 중심으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회적 계약의 의미와 교육구성원이 새롭게 해야 할 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이 '2023~2026 충남교육 정책방향의 공유와 실천'을 위한 안내했다.

충남교육청은 내년부터 앞으로 4년간 혁신 3기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모든 교육주체들이 미래교육을 위한 변혁의 주체로 성장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공유와 실천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지난달 교육전문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지난주 21일에는 충남교육청 전직원과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사무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움자리를 가졌다. 다음 달 12일에는 도내 중학교 교장 전체를 대상으로 나눔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교육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교육 주체의 고민과 실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교장으로서 여러분들이 해내야 할 역할을 명확히 인식해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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