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봄철 황사·미세먼지 대비 현장서 ‘구슬땀’

기사승인 2023. 03. 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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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회수시설 등 시설점검
창원현장행정 실시
창원시 관계자들이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해 자원회수시설에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제공=창원시
창원특례시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마산·진해권역 자원회수시설과 재활용선별시설 등 자원순환시설 4곳을 방문해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 기승 대비 현장행정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박진열 시 기후환경국장은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각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가동실태 등을 점검하고, 만약,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소각시설 가동율(소각량) 5% 감축과 약품 투입량 강화 등 오염물질 최소화를 위한 시설 최적 운전과 재활용 처리시설은 선별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국장은 "시는 자원순환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불어 올바른 폐기물 재활용 방법을 적극 홍보해 재활용을 늘리고 창원시의 폐기물 감량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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