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우 전 밀양시새마을지회장 경남도의원 보궐선거 출사표 “신선한 추진력 행동으로보여줄 것”

기사승인 2024. 02. 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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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우 프로필사진
경상남도의회 의원(밀양2) 보궐선거 출마예정자 인 전 밀양시새마을지회장 민경우 /민경우
민경우 국민의힘 전 밀양시새마을지회장이 오는 4·10 총선과 함께 치르는 경남도의원(밀양·2)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20일 출사표를 던졌다.

경남도의회 밀양시 제2선거구는 최근 예상원 전 도의원이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입후보하기 위한 사퇴로 보궐선거가 진행되는 곳이다.

민경우 출마 예정자는 "지방소멸 시대에 밀양도 예외가 될 수 없다"며 "밀양 발전에 보탬이 되는 도의원, 밀양의 특성을 잘살려 도농이 함께 상생하면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20년 가까이 각 사회단체와 봉사단체의 회장을 역임해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면서 지역발전과 변화를 위해 신선한 추진력 있는 도의원, 자리만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도의원이 되기 위해 출마를 하게 됐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민경우 출마 예정자는 상남청년회 회장, 밀양향토청년회 지도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일제강점기에 개명된 '재악산 이름바로세우기' 추진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광역의원 선거 밀양제2선거구는 그동안 민주당 후보가 한 번도 당선된 적이 없는 여당 우세지역이지만 앞서 공천을 신청한 정정규 전 밀양시의장과 조인종 전 밀양시의원 등 3명이 공천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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