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생활 밀착행정 현장서 직접 챙긴다

기사승인 2024. 03. 18. 16: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진해군항제 대비 시설물 안전 점검
홍남표 빨
홍남표 창원시장이 18일 여좌천을 청소하면서 다리 등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창원시
전국 최고 벚꽃 축제인 군항제를 앞두고 홍남표 창원시장이 18일 각계각층 시민 1000여명과 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이날 홍 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2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제62회 진해군항제 개최를 대비해 여좌천 일원 환경정비에 나섰다. 직접 빗물받이를 열어 낙엽과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우수기 재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진해군항제 방문객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여좌천 다리 등 시설물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홍 시장은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마치고는 곧바로 진해군항제를 맞아 조기 개통하는 석동터널(가칭 제2 안민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는 지난달 6일 생활 밀착행정으로 시민들의 편익을 높일 것이라고 밝힌 이후 진행 상황 등을 홍 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세심하게 챙기고 있는 것이다.

홍 시장은 "지난 2년은 시정의 큰 방향성을 잡는데 주력했다면 올 한해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집중하겠다"라며 "시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