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주거비 지원 청년 100명 모집

기사승인 2024. 03. 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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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최대 월 35만원씩, 6개월 간 210만원 지원
새마을금고-로고
MG 새마을금고 로고.
MG새마을금고 중앙회가 청년들 주거비를 지원한다.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다음 달 7일까지 2024년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장학사업 내집(Home)잡(Job)기 7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청년 100명이다. 올해부터는 월 10만원을 증액해 1인당 최대 35만원씩 6개월 간 총 21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소득, 주거 계약기준, 자기소개서 등 1차 서류심사와 2차 온라인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MG새마을금고 재단 홈페이지와 내집잡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영열 재단 이사장은 "2018년부터 지속해 온 청년주거 장학사업을 올해에도 확대 추진해 청년들이 취업난과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청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설 자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며 "새마을금고가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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