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중증장애인 고용 선도한다…7명 채용

기사승인 2024. 04. 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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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임기제 9급…전산 4명, 사서 3명
수원특례시청사
수원특례시청사 전경/홍화표 기자
수원특례시가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수원시는 중증장애인 7명을 선발하기 위해 일반임기제 9급 경력경쟁임용 시험으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시스템 운영 관리 분야 전산 4명, 수서(收書)정리 분야 사서3 명이다.

이번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임용시험 중 '장애인 구분 모집'과 별개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10월 공고를 했는데,이번에 재공고하게 됐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장애인이 응시할 수 있고 공고문에 명시된 자격증과 법인 등의 기관에서 1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중증 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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