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청년 갭이어‘ 참여자 880명 모집

기사승인 2024. 04. 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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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계획서 중간평가해 800명 최종 확정
1인 최대 500만원, 팀 최대 3000만원 지원
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포스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한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880명으로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해 향후 취·창업의 기회를 확대를 위해 1인 최대 500만원, 팀의 경우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재단은 우선적으로 880명을 선발해 필수 참여 프로그램인 '탐색과 발견' 종료 후, 참여도와 프로젝트 계획서 등을 중간 평가해 최종 프로젝트 참여자 800명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청년(1984년~2005년생)이다.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은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을 연장해 최대 1982년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교육기간 필수과정인 '탐색과 발견' '중간평가'와 '도전과 변화' 등 집합교육에 필수 참여 가능한 청년이라면 취·창업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지원 가능한 총 19개 분야는 △디자인 △교육 △IT·SW △영화/드라마 △음악 △음식 △여행 △방송 △미용·패션 △AI·로봇 △사회복지 △스포츠 △환경·생태 △동물 △게임 △공학 △법·수사 △의료·바이오 △금융 등이다.

프로젝트 구성 방식은 팀과 개인 중 선택해 지원 가능하다. 재단은 원활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역량향상 교육, 직무적성 검사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6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젝트 계획서는 신청 시 요약 형식으로 제출하고 평가 대상이 될 프로젝트 계획서는 역량교육에서 함께 구체화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재단 남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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