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찾아가는 런치타임·고용노동서비스 협업컨설팅’ 실시

기사승인 2024. 04. 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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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활용해 샌드위치와 음료 제공하며 상담
2024년 찾아가는 런치타임 - 고용노동서비스 협업컨설팅(1)
안양고용노동청 직원들이 17일 안양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2024년 찾아가는 런치타임·고용노동서비스 협업컨설팅'에서 시민들과 상담을 벌이고 있다./안양고용노동지청
안양고용노동지청은 17일 안양아이에스 비즈타워센트럴 로비에서 입주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런치타임·고용노동서비스 협업컨설팅'을 실시했다.

안양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와 함께한 이날 컨설팅은 평소 바쁜 일과로 종합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중소기업 인사노무 담당자와 근로자들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점심시간대를 맞아 직장인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샌드위치와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컨설팅은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고충 청취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정부, 지자체가 신속취업지원, 도약보장패키지, 기업지원, 인사·노무, 노동개혁, 산업안전보건 등 분야별 상담부스를 설치, 78개 기업 162명을 대상으로 267건의 맞춤형 컨설팅을 했다.

이후송 안양고용노동지청장은 "지식산업센터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에 맞게 지역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지원제도와 정책들을 한자리에서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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